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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인 60%, 감시 카메라 증설 찬성
덴마크인 대다수가 공공장소에 감시 카메라를 증설하는데 찬성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코펜하겐포스트>가 5월15일 보도한 소식 [http://cphpost.dk/news/we-want-1984-danes-yearn-for-more-surveillance.html]이다. 시장조사 업체 유고브(YouGov)가 <메트로익스프레스>에게 의뢰받아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덴마크인 60%가 테러를 예방하고 테러에 대처할 목적으로 공공장소에 감시카메라를 더 설치하는데 동의했다. 응답자 가운데 32%는 크게 동의했고, 28%는 동의, 21%는 중립적인 입장을 취했다. 중립 의견을 빼고도 과반수 이상이 기차역, 거리, 공원 등 공공장소에 감시 장비를 추가하는데 동의했다. 반대 의견은 무척 적었다. 감시 카메라 확충에 강하게 반대한 응답자는 4%뿐이었다. 11%는 반대한다는 뜻을 밝혔고, 4%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현재 덴마크에는 감시 카메라 약 50만 대가 설치돼 있다. 매년 5만 대씩 늘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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