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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서 안심하고 수영하세요
봄을 맞을 겨를도 없이 성큼 다가온 더위에 지쳤다면 근처 운하에 몸을 던지자. 물이 더러울까 걱정할 것 없다. 덴마크 전역 수영 가능 구역은 수질이 좋다. 유럽환경청(EEA∙European Environment Agency)이 발표한 2015년 연례수영구역수질보고서 [http://naturstyrelsen.dk/media/196863/european-bathing-water-quality-in-2015-2.pdf] 에 따르면 덴마크는 여느 때보다 깨끗하다. 해변과 내륙 수영구역 가운데 98.4%가 수질 기준을 충족했다. 85.7%는 “출중한 수질”이라고 평가받았다. EEA은 수영할 만한 곳은 출중함(excellent), 좋음(good), 충분함(sufficient) 세 가지 단계로 나누고 수영하기 나쁜 곳은 나쁨(poor)이라고 분류한다. 유럽 전역 수영구역 2만1천여곳 가운데 96.1%가 유럽연합(EU)의 수질 최저기준을 지켰다. 에스벤 룬드 라르센(Esben Lunde La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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