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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와 한국의 CSR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이하 CSR)이 많은 기업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심화되는 세계화와 맞물려 UN(유럽연합), ILO(국제노동기구), OECD(경제개발협력기구) 등과 같은 국제기구도 기업에게 CSR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강조하고 있다. CSR이란 사회가 기업에게 요구하는 책임으로 기업이 기업활동을 할 때 이윤창출이라는 경제적 목표외에도 환경, 인권, 부패방지와 같은 사회 전반의 문제에 대해 고려해야 한다는 것을 뜻한다. CSR은 각 나라의 경제, 문화적 상황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나라마다 CSR의 의미와 범위가 다르다. 그 중 덴마크와 한국에서의 CSR은 유독 다르다. 한국에서는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글로벌 경제 위기 상황이 촉발된 이후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 안정적인 고용 유지, 지역 사회에 대한 공헌, 국가 경제 진흥 등에 있어서 기업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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