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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의 크리스마스 문화 ③ 캐럴 1편
다른 포스트를 읽었다면 덴마크의 크리스마스에 관한 것은 거의 모두 알고 있을 게다. 하지만 크리스마스는 노래와 이야기로 가득한 날이기도 하지. 모든 이야기에는 언제나 두 가지 면이 있게 마련이고. 그러니 이제부터 옛 노래 몇 곡과 크리스마스를 다른 덴마크인이 어찌 생각하는지 '들어'보자. 세계 모든 나라에 있다. 몇몇은 같고 몇몇은 다르다. 맞다. 크리스마스 캐럴 얘기다. 루돌프 같은 캐럴은 세계적으로 퍼져있다. 단지 언어만 달라질 뿐이다. Rudolf, Rudolph, 루돌프처럼 말이다. 만일 당신이 덴마크에 있다면 루돌프뿐 아니라 다른 캐럴도 영어로 부를 거다. 한국말로 '울면 안 돼'라고 하는 'Santa Claus is Coming to Town'같은 곡은 거진 영어로 부른다. 그렇다고 덴마크에 크리스마스 캐럴이 없다는 얘기는 아니다. 덴마크 캐럴도 꽤 많다. 음 미리 인정하고 넘어가겠다. 덴마크 캐럴은 조금 괴상할 수도 있다. 그래도 여기서 가장 유명하고 흥미로운 덴마크 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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