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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없는 덴마크 호텔, 폭염에 민원 세례
유례 없이 더운 여름 때문에 덴마크 호텔 업계에 비상등이 켜졌다. 값비싼 호텔방에 에어컨이 없다고 항의하는 투숙객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TV2>가 7월31일 보도한 소식 [http://nyheder.tv2.dk/samfund/2018-07-30-mange-turister-er-skuffede-over-danske-hoteller-i-varmen] 이다. 호텔 예약 플랫폼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를 보면 지난 4주 동안 코펜하겐 아드미랄 호텔(Copenhagen Admiral Hotel)에 리뷰를 남긴 투숙객 90명 중 42명이 에어컨이 없어 잘 수 없을 정도로 객실이 덥다고 호소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리뷰로 더위를 호소한 투숙객은 68명 중 17명뿐이었다. 다른 덴마크 호텔도 사정은 비슷하다. 대다수 덴마크 호텔에는 에어컨이 없다. 보통 덴마크에 에어컨이 필요할 정도로 더운 날은 1년에 며칠 안 되기 때문이다. 덴마크 관광산업협회 호레스타 [https://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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