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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덴마크 망명한 이란 반체제 단체 회원 3명 '테러 찬동' 혐의로 체포
덴마크로 망명해 활동하던 이란 분리주의 단체 회원 3명이 테러를 조장한 혐의로 덴마크 경찰에 체포됐다. 셸란중서부지방경찰청(Midt- og Vestsjællands Politi)은 알아흐와즈 해방 아랍투쟁운동(ASMLA) 관계자 3명을 일제히 체포했다고 11월7일 발표 [http://www.mynewsdesk.com/dk/midt-og-vestsjaellands-politi/pressreleases/asmla-medlemmer-sigtes-for-billigelse-af-terror-2792144] 했다. 경찰과 덴마크 정보기관(PET)은 이들 중 9월 말 이란에서 발생한 테러 공격을 돕거나 치하한 사람이 있는지 조사 중이다. 경찰 병력은 이들이 거주하거나 업무를 봤던 링스테드시(Ringsted)에 주소지를 수색했다. ASMLA 대변인 야코우브 알 토스타리(Yaqoub Al Tostari)는 <DR>과 테러 직후인 9월23일 진행한 인터뷰 [https://www.dr.dk/ny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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