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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코펜하겐 검문 지역 해제
2017년 7월부터 뇌어브로(Nørrebro)와 코펜하겐 북서부(Nordvest)에 경찰이 설치했던 검문 지역(visitationszone)이 지난 12월21일 정오 해제됐다. 코펜하겐에는 지난 여름부터 42차례 총격 사건이 벌어졌다. 두 폭력단체(조폭)가 코펜하겐에서 세력 다툼을 벌였기 때문이다. 폭력단체 조직원뿐 아니라 민간인도 총상을 입었다. 3명이 죽고 25명이 다쳤다. 코펜하겐지방경찰청은 무력 충돌을 예방하려고 지난해 7월20일 검문 지역을 설치했다 [http://www.mynewsdesk.com/dk/koebenhavns-politi/pressreleases/etablering-af-visitationszone-i-koebenhavns-politi-2075887] . 검문 지역에서 경찰관은 행인과 차량을 불심검문할 수 있다. 코펜하겐시경은 무력 충돌이 잦은 지역을 검문 지역으로 설정해 무기 소지 자체가 어렵게 만들었다. 검문 지역은 유효기간이 있는 임시 조치였으나 12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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