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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보조금 빼돌린 전직 덴마크 공무원, 남아공서 검거
16년 간 195억 원에 달하는 정부보조금을 횡령하고 해외로 도피 [http://nakeddenmark.com/archives/10745]한 전직 덴마크 국립보건복지위원회(Socialstyrelsen) 직원이 붙잡혔다. 40여 년 간 아동사회복지부(Børne- og Socialministeriets) 산하 취약계층 지원 기관인 국립보건복지위원회에서 일한 64세 용의자 안나 닐센(Anna Britta Troelsgaard Nielsen)은 다수 지원 프로그램에서 모두 1억1100만 크로네, 우리 돈으로 195억 원에 달하는 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덴마크 경찰과 인터폴에 국제 수배됐다. 2002년부터 2018년까지 16년 동안 사회소외계층 지원기금을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다. 특별금융국제범죄검찰청(SØIK)은 11월5일 오전 5시30분(덴마크 시각)께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남부에 한 아파트에서 용의자를 검거했다고 발표 [https://anklagemyndigheden.dk/da/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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