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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 탈퇴한 반조폭 운동가, 총 맞고 숨져
전직 조직폭력배 두목이었던 반조폭 방송인 네딤 야사르(Nedim Yasar)가 총에 맞아 숨졌다. 조폭 생활을 담은 자서전을 출판하고 기념회를 연 11월19일 밤이었다.손 씻은 전 조폭 두목, 조폭 반대 방송인 돼 네딤 야사르는 로스 게레로스(Los Guerreros)라는 조직폭력단체에 몸 담고 한때 두목 자리까지 오른 인물이다. 로스 게레로스는 코펜하겐 서해안 지역을 거점으로 삼은 반디도스(Bandidos)의 하위 조직이다. 그는 2012년 조폭을 떠나 경찰 교화 프로그램에 들어갔다. 이 때부터 라디오 방송국 <Radio 24syv>에서 조폭 반대 프로그램 폴리티라디오(Politiradio)을 진행했다. 기자겸 작가 마리에 토크스비(Marie Louise Toksvig)와 그는 청취자에게 덴마크의 어두운 세계를 알렸다. 이때 인연으로 마리에 토크스비는 네딤 야사르와 조직폭력배 생활을 기록한 새 책을 집필했다. https://twitter.com/NedimYasar123/sta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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