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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스버그,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자" 포장재 없는 포장법 발표
덴마크 최대 맥주 제조회사 칼스버그(Carlsberg)가 업계 최초로 플라스틱(비닐) 없는 포장법을 개발했다고 9월6일 발표 [https://carlsberggroup.com/newsroom/carlsberg-launches-ground-breaking-innovations-to-reduce-plastic-waste/] 했다. 스냅팩(Snap Pack)이라는 이름이 붙은 신기술을 활용하면 맥주 6캔들이 묶음을 포장할 때 비닐 포장재나 프라스틱 고리를 쓰지 않아도 된다. 플라스틱 포장재 대신 접착제가 맥주캔을 한 곳에 모아준다. 칼스버그는 스냅팩 기술을 활용하면 기존 포장법보다 플라스틱 사용량을 76% 줄일 수 있다고 내다봤다. 전 세계적으로 매년 1200톤, 비닐봉투로 환산하면 6천만 장을 아끼는 셈이다. 칼스버그는 2018년 상반기에만 6캔 묶음을 1600만 개 넘게 팔았다. 세이스 하르트(Cees’t Hart) 칼스버그 그룹 최고경영자(CEO)는 “기후변화를 막고 우리의 야심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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