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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스버그 "100% 친환경 종이 맥주병 개발 중" 발표
덴마크 최대 맥주 제조회사 칼스버그(Carlsberg Group)가 친환경 종이 맥주병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칼스버그는 지난주 코펜하겐에서 열린 C40 세계도시 기후정상회의 [https://c40summit2019.org](C40 World Mayors Summit)에 즈음한 10월11일 친환경 섬유질 병(Green Fibre Bottle)을 개발하는 중이라며 두 가지 시제품을 공개했다. 일명 '종이 병'(paper bottle)이라고 이름 붙인 친환경 용기는 마치 종이처럼 전적으로 나무 섬유질에서 얻은 재료로 만들어 전부 생분해되며 재활용할 수 있는 맥주 용기를 만들겠다는 칼스버그의 목표를 중간 점검하는 시제품이다. 병 안에는 얆은 재활용 PET 중합제 필름이나 바이오 PEF 중합체 필름을 발라 맥주를 담을 수 있도록 했다. 칼스버그는 궁극적으로 중합체 없이 100% 생물 재료만으로 맥주병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천명했다. 칼스버그가 10월11일 개발 중이라고 발표한 친환경 섬유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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