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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지원금 요청 가정 '역대 최다'
크리스마스는 덴마크에서 가장 큰 명절이다. 12월25일뿐 아니라 12월 한달을 내내 축제 분위기에 젖어 보낸다. 하지만 모든 덴마크인이 크리스마스를 반기지는 못하나 보다. 자선단체 덴마크시민구호단 [https://www.folkehjaelp.dk](Dansk Folkehjælp·Danish People’s Aid)은 크리스마스 지원금을 요청한 가정이 폭발적으로 늘었다고 발표했다. <더 로컬>이 11월29일 보도한 소식 [http://www.thelocal.dk/20161129/record-number-of-danes-cant-afford-christmas] 이다. 덴마크시민구호단은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을 나는데 도움을 요청한 가정이 2만 가구가 넘는다고 밝혔다. 1만4천 가정은 공식적으로 지원 프로그램에 지원했다. 지난해보다 85% 늘어난 수치다. 전례가 없는 증가폭이다. 지난해 크리스마스 지원금을 요청한 가정은 7천300가구였다. “우리가 한 번도 본 적 없는 상황입니다. 지금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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