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펜하겐, 통합 번영 지수 세계 3위

코펜하겐이 사회・경제적으로 번창한 도시로 세계에서 3번째로 꼽혔다. 바스크연구소(Basque institutions)는 글로벌 컨설팅 업체 D&L파트너스(D&L Partners)와 손잡고 세계 112개 도시에서 삶의 질을 평가한 각종 지표를 종합해 도시 통합 번영 지수 [https://www.picsaindex.com/the-picsa-index/] (Prosperity and Inclusion in Cities Seal and Awards Index・PICSA)를 만들어 11월21일 스페인 빌바오 구겐하임미술관에서 발표했다. 연구진은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Copenhagen)을 세계에서 세 번째로 번영한 도시로 꼽았다. 특히 코펜하겐의 경제력과 사회 통합 부분을 높이 평가했다. 스위스 취리히(Zurich)와 오스트리아 빈(Vienna)만 코펜하겐을 앞섰다. 룩셈부르크와 핀란드 헬싱키가 나란히 4・5위로 코펜하겐 뒤를 이었다. 노르웨이 오슬로는 7위, 스웨덴 스톡홀름은 15위로 북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