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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펜하겐, 유럽에서 월세 4번째로 비싼 도시
코펜하겐 월세 비싸다는 얘기가 다시금 증명됐다. 코펜하겐 임대료는 유럽에서 4번째로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스위스 제네바와 취리히, 영국 런던이 순서대로 코펜하겐에 앞섰다. 영국 부동산 조사회사 네스티드(Nested)가 발표한 2017년 임대료지불지수 [https://nested.com/research/rental/2017/global](Rental Affordability Index∙RAI)를 인용해 <코펜하겐포스트>가 2월16일 보도한 소식 [http://cphpost.dk/news/copenhagen-among-most-expensive-cities-in-europe-for-housing-rent.html] 이다. 네스티드에 따르면 코펜하겐에서 혼자 집을 빌려 살려면 한 달에 795파운드(113만5200원)를 내야 했다. 4인 가족은 월세로 1509파운드(215만4000원)이 필요했다. 서울은 세계 24위로, 1인 가구 월세로 638파운드(91만 원)이 필요하다고 조사됐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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