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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펜하겐 법원, 국세청 폭파범 2명에 징역 4~5년 선고
코펜하겐지방법원(Københavns Byret)이 2019년 8월 덴마크 세금청(Skattestyrelsen) 정문 앞에서 폭발물을 터뜨린 혐의로 기소된 스웨덴 남성 2명에게 7월9일 실형을 선고 [https://www.domstol.dk/koebenhavn/aktuelt/2020/7/dom-i-sagen-om-bombespraengning-ved-skattestyrelsen/] 했다. 검찰은 두 피고인에게 테러 예비 혐의를 적용해 징역 7년을 구형했으나, 법원은 이를 거부했다. 코펜하겐지법은 24세 피고인에게 징역 5년, 23세 피고인에게는 징역 4년형을 각각 선고하고, 모두 덴마크에서 영구 추방했다. 재판장 키르스텐 슈미트(Kirsten Schmidt) 판사는 폭발물을 설치하고 폭파한 피고인이 주범이며, 다른 피고인은 운전만 한 것으로 보인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두 피고인은 14일 안에 1심 판결에 불복하고 덴마크 상급 법원에 항소할 수 있다. 일주일 만에 범행 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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