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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펜하겐 도시가스 44% 하수에서 추출해 쓴다
코펜하겐시가 올 6월 도시가스 공급량 중 44%를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가스로 공급했다. 수도권 시설관리업체 호포르 [https://www.hofor.dk/](HOFOR)가 8월7일 발표한 소식 [https://www.hofor.dk/nyhed/hofor-viser-vejen-bygas-staerkt-paa-vej-mod-50-pct-co2-neutralitet/] 이다. 덴마크 수도권 시설관리업체 호포르는 코펜하겐 주민 30만 명에게 도시가스를 공급한다. 호포르가 운영하는 덴마크 최대 규모 수도권 하수 처리 시설 바이오포스 [https://stateofgreen.com/en/partners/biofos/](BIOFOS)는 하수 침전물(sewage sludge)에서 바이오 가스를 추출해 정화한 뒤 도시가스망에 공급한다. 하수 침전물을 정화하면 메탄가스와 이산화탄소(CO2)가 나온다. 이를 대기 중에 방출하지 않고 고열 처리해 도시가스망에 공급해 연료로 활용한다.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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