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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펜하겐 공유자전거 GoBike 해킹 당해
코펜하겐 공유자전거 고바이크(GoBike)가 해킹당해 운영이 전면 중단돼 복구 중이다. 고바이크 운영업체 뷔쉬클렌(Bycyklen)은 5월4일부터 5일 사이 밤에 정체를 알 수 없는 해커에게 공격 당해 고바이크 데이터베이스가 모두 삭제됐다고 발표 [https://bycyklen.dk/en/news/bycyklen-has-been-hacked/]했다. 데이터베이스가 삭제된지라 고바이크는 5일부터 운영이 전면 중단됐다. 뷔쉬클렌은 "해킹 수법이 무척 초보적이지만 고바이크 IT 시스템을 잘 아는 사람의 소행으로 보인다"라며 "해커가 (운영진이 사용하는) 암호를 입력한 사실을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고바이크는 자전거에 달린 안드로이드 태블릿PC로 자전거를 관리하고, 운행 정보를 전달받는다. 데이터베이스가 모두 삭제된 탓에 고바이크는 자전거가 눈 앞에 서 있어도 탈 수 없는 상태다. 직원이 일일이 자전거를 찾아 안드로이드 시스템을 재부팅해 운영 시스템에 연결해야 한다. 7일까지 뷔쉬클렌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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