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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펜하겐 국제영화제 2016 막 내리다
코펜하겐 국제영화제(CPH PIX)가 11월7일 시상식을 진행하고 2일 동안 추가 상영을 진행한 뒤 11월9일 막을 내렸다 [http://www.cphpix.dk/news/1047]. 영화제 주 경쟁 부문인 'New Talent Grand PIX'에는 이스라엘·프랑스·스위스·캐나다 등 다양한 나라에서 온 작품 10편이 초청됐다. 상은 불가리아 감독 랄리차 페트로바(Ralitza Petrova)에게 돌아갔다. 페트로바 감독은 치매 노인들한테서 신분증을 훔쳐 팔아 생계를 유지하는 간호사 가나(Gana)의 이야기를 담은 <Godless [http://cphpix.dk/film/6740]>으로 심사위원을 사로잡았다. 랄리차 페트로바 감독은 상금으로 1만 유로를 받는다. https://www.youtube.com/watch?v=L3juodHHMDM 관객이 가장 높은 평점을 매긴 작품에 주는 관객상은 아이슬란드 굿문두 아나르 굿문드손(Gudmundur Arnar Gudmundsson) 감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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