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전체 공개
코펜하겐 시, 공공장소에 과일 나무 심는다
조만간 코펜하겐을 여행하다 허기 지면 슈퍼마켓이 아니라 공원을 찾게 될지도 모르겠다. 가로수에 매달린 제철 과일을 마음껏 따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코펜하겐 지방정부(Københavns Kommune)는 수도 코펜하겐에서 삶의 질을 끌어올리는 방안으로 “식용 식물과 과실 관목을 활용한 녹지화 행정 기초 계획”(administrationsgrundlag for begrønning med spiselige planter og frugtbærende buske)을 내놓았다. 풀어 얘기하면 코펜하겐 내 공원과 공동묘지, 여가 시설 등 공공부지에 열매 맺는 식물을 더 많이 심자는 얘기다.<폴리티켄>이 11월20일 보도한 소식 [https://politiken.dk/indland/kobenhavn/art7505703/S%C3%A5-er-der-gratis-pluk-selv-frugt-p%C3%A5-vej-til-k%C3%B8benhavnerne] 이다. 올해 초부터 이 계획을 추진해 온 사회
유료 구독자만 댓글을 쓰고 로그인한 회원만 읽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