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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펜하겐시, 공유 전동킥보드·자전거 운행 규모 제한한다
덴마크 정부가 올해부터 덴마크에서는 자전거 전용도로에서 전동킥보드 운행을 허용 [http://nakeddenmark.com/archives/11090]하며 코펜하겐 등 주요 도시에서 전동킥보드와 자전거 임대 업체가 속속 등장했다. 하지만 반대 여론은 여전하다. 자체 동력만으로 시속 20킬로미터(km/h)로 달리는 전동 이동수단이 다른 자전거 운전자에게 위협적이며 심각한 사고를 유발할 가능성도 자전거보다 크다는 우려도 나온다. 코펜하겐 시의회(Borgerrepræsentationen)는 마구 주차된 임대 전동킥보드와 자전거 때문에 보도와 공원이 엉망이 될지 모른다고 우려했다. 정계에서 친환경 이동수단을 지원한다는 명분으로 전동 운송수단을 자전거 전용도로에서 운행하도록 허용했으나, 현행 덴마크 도로법(Vejloven)은 지방자치단체에 임대 전동킥보드를 규제할 권한을 명시하지 않은 탓에 코펜하겐시가 임의로 공유 전동킥보드를 규제할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전동킥보드·전동자전거, 코펜하겐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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