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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작년 2조원 적자…이사회장 사퇴
세계 최대 해운사이자 덴마크 최대 기업인 AP묄러-머스크(AP Møller-Maersk)가 2월8일 암울한 실적을 발표 [http://www.maersk.com/en/the-maersk-group/press-room/press-release-archive/2017/2/annual-report-2016] 했다. 2016 회계연도 실적은 19억 달러(2조1783억 원) 적자였다. 머스크는 2015 회계연도에는 9억2500만 달러(1조600억 원) 이익을 냈다. 머스크그룹은 지난해 적자를 기록한 주요 원인이 머스크라인(Maersk Line)이라고 설명했다. 머스크가 2016년 저조한 실적을 기록한 원인으로는 해운업계의 ‘치킨게임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2/09/2017020901952.html]’이 꼽힌다. 선박 물류 단가를 원가보다 낮춰 잡아 경쟁업체를 도태시키는 경영 전략으로 머스크가 적자를 감수했다는 분석이다. 기타 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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