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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세계 7위 독일 해운사 사들여
세계 최대 해운회사인 AP 묄러-머스크 그룹(A.P. Møller Maersk Group) 계열 선사 머스크라인(Maersk Line)이 세계 7위 해운회사인 독일 함부르크 수드(Hamburg Süd)를 인수한다고 12월1일 발표 [http://www.maerskline.com/en-us/countries/int/news/news-articles/2016/12/maersk-line-to-acquire-hamburg-sud] 했다. 이미 세계 1위 해운사인 머스크는 함부르크 수드를 인수해 시장점유율을 15.7%에서 18.6%로 끌어올리게 됐다. 컨테이너선 741척을 보유하게 됐다. 배에 실을 수 있는 컨테이너 용량(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는 380만 개에 달한다. 배 평균 수명도 8.7년으로 기존 9.2년보다 낮아진다. 함부르크 수드는 남아메리카와 오세아니아 지역을 오가는 남북 항로(north-south trades)에 강세를 지닌 선사다. 6천 명에 가까운 종업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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