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민당 정치인 14명, 당내 최초 성소수자 모임 구성

지난 6월 덴마크 총선에서 승리해 정권을 거머쥔 사회민주당(Socialdemokratiet) 소속 성소수자(LGBTI) 정치인이 당내 성소수자 모임 LGBT 네트워크 [https://www.facebook.com/groups/2390904044482851/](LGBT-netværk)를 만들었다. 유틀란트(Jutland) 반도 북부에서 당선된 플레밍 모르텐센 [https://www.ft.dk/medlemmer/mf/f/flemming-m%C3%B8ller-mortensen](Flemming Møller Mortensen) 국회의원이 주도해 국회와 지역 의회에서 활동하는 사민당 정치인 14명이 모였다. 처음 8명이 모임을 발족한 뒤 6명이 추가로 가입했다. 덴마크 공영 미디어 <DR>이 9월27일 보도 [https://www.dr.dk/nyheder/regionale/trekanten/socialdemokrater-laver-politisk-lgbt-netvaerk] 한 소식이다. 플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