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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코펜하겐 시내에서 '여성 인권 행진' 열려
1월21일 토요일 오후 코펜하겐 시내에서 여성 권익 증진을 위한 여성 행진 [https://www.facebook.com/womensmarchcopenhagen/](Women’s March)이 열려 수천 명이 시내를 행진할 것으로 보인다. 여성 행진은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취임에 맞춰 미국 워싱턴을 비롯해 세계 616개 도시에서 136만 명이 참가하는 집회다. 후보자 시절부터 여성과 소수자를 공격하는 언행을 일삼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여성∙소수자 정책의 중요성을 알리려는 것이 여성 행진 운동의 목적이다. 코펜하겐 여성 행진은 21일 오후 2시 외스터브로(Østerbro) 주덴마크 미국대사관 앞에서 시작해 시내 중심부를 지나 오후 5시 국회의사당(Christiansborg)에서 마친다. 코펜하겐 여성 행진에는 천여 명이 참가해 런던과 브뤼셀, 파리에 이어 유럽에서 네 번째로 큰 행사가 될 것으로 주최 측은 예상했다. 코펜하겐 여성 행진 운동은 덴마크에 사는 미국 여성 6명이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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