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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덴마크 떠난다
차량 공유 서비스 우버(Uber)가 3월18일 기자회견을 열고 덴마크에서 철수한다고 발표했다. 한달 뒤인 4월18일부터 우버는 덴마크에서 운영을 종료한다. 덴마크에 가면 우버 앱은 먹통이 된다. <가디언> 등 외신이 같은 날 보도한 소식 [https://www.theguardian.com/technology/2017/mar/28/uber-to-shut-down-denmark-operation-over-new-taxi-laws] 이다.택시법 개정안 우버 숨통 끊어 우버는 덴마크를 떠나는 이유는 최근 발의된 택시법(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 때문이다. 사회인민당(Socialistisk Folkeparti)과 덴마크인민당(Dansk Folkeparti)은 지난 2월 택시법 개정안을 공동 발의했다. 개정안은 택시 사업자에게 좌석에 센서를 설치하고, 영상 감시장치와 택시 미터기를 달아야 한다는 의무를 부과했다. 올레 비르크 올레슨(Ole Birk Olesen) 교통부장관은 택시법 개정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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