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틀란드 한 주택에서 아동 4명과 성인 2명 숨진 채 발견
덴마크 유틀란드 북동부 울스트럽(Ulstrup) 지역 한 집에서 6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동유틀란드경찰청은 1월9일 정오께 해당 주소지에서 수상한 활동이 보인다는 제보를 받고 출동해 시신 6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성인 2명과 아동 4명이었다. 경찰은 울스트럽 암스트럽 힐(Amstrup Hill)에 있는 주택과 인근 지역을 통제하고 증거를 수집했다.
<DR> 보도에 따르면 파브스코(Favrskov) 지방정부는 위기관리 팀을 꾸리고 지역 학교와 유치원에 사망한 아동의 신원을 파악해달라고 요청했다.
경찰은 아직 사망자의 신원이나 사망 원인을 발표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