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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제품에 독 넣겠다" 덴마크 식품업체 협박 편지 받아
덴마크 식품업체 두 곳이 금품을 내놓지 않으면 제품에 독을 넣겠다는 협박 편지를 받았다. 이탈리아 식품업체부터 시작된 협박 편지가 덴마크를 비롯한 북유럽까지 날아든 것이다. <TV2>가 4월24일 보도한 소식 [http://nyheder.tv2.dk/krimi/2019-04-24-trusselsbreve-med-ukendt-pulver-sendt-til-danske-foedevarevirksomheder] 이다. 덴마크 최대 축산 협동조합 데니쉬크라운(Danish Crown)과 제빵업체 슐스타드 오 하팅(Schulstad og Hatting)은 하얀 가루가 담긴 협박 편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30만 유로(3억8655만 원)어치 암호화폐 비트코인을 특정 계좌로 보내지 않으면 슈퍼마켓에서 해당 업체 식품에 독을 넣겠다는 내용이었다. 데니쉬크라운은 제조공장에 보안 단계를 올리고 포장과 원료를 다루는 곳에 통제를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덴마크 경찰청(Rigspolitiet)은 신고가 접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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