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게르에서 총기 난사로 2명 다쳐
코펜하겐 아마게르(Amager) 지역에서 7월31일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2명이 다쳤다. <코펜하겐포스트>가 8월1일 전한 소식이다.
경찰에 따르면 마스크를 쓴 두 남성이 카페 근처에 차를 대고 근처에 서 있던 인파를 향해 총을 쐈다. 남성 2명이 여러 차례 총에 맞았다. 총기 난사범은 곧장 차를 몰고 달아났다. 목격자가 차 번호판을 보고 경찰에 신고했다.
부상자 2명 모두 심각한 상황은 아니라고 경찰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