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와 스웨덴, 동성 결혼 합법화하니 성소수자 자살율 '반토막' 덴마크와 스웨덴에서 동성 결혼을 합법화한 뒤 동성애자 자살율이 반토막 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진은 1989년부터 2002년, 2003년부터 2016년까지 덴마크와 스웨덴에서 동성애자와 이성애자의 자살율을 비교했다. 11년 간 추적한 동성 결혼 성소수자는 2만8천 명이었다. 두 기간 사이 동성애 여성과 남성 자살자는 46% 감소했다. 같은 기간 이성애자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정부 "테러조직원 자녀는 시민권 주지 말자" 제안했다 '뭇매' 터키에서 강제 추방 당해 덴마크에 도착한 팔레스타인계 덴마크인을 구금하고 강경 대책을 호소한 덴마크 정부가 하루 만에 또 다른 무관용 정책을 내놓았다. 이번에는 무장단체 조직원의 자녀를 노렸다. <DR>이 11월13일 보도한 소식이다. 마티아스 테스파예(Mattias Tesfaye) 이민통합부 장관은 분쟁 지역에서 극단주의 무장단체 조직원으로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터키서 추방된 IS 조직원, 덴마크 공항에서 긴급 체포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서 활동하다 붙잡혀 덴마크로 송환된 덴마크인이 11월11일 오후 코펜하겐국제공항(Københavns Lufthavn)에 도착하자마자 덴마크 경찰에 체포됐다. 터키에서 IS에 가입한 혐의(테러 등)로 4년형을 선고 받고 덴마크로 강제송환된 28세 아마드 살렘 엘-하이(Ahmad Salem el-Haj)는 팔레스타인계 덴마크인이다. IS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기후 외교' 전문 이집트 주재 대사 '기후 대사'로 발탁 덴마크가 기후 외교 전문가로 명성이 자자한 이집트 주재 대사를 '기후 대사'를 임명하며 국제 무대에서 기후 변화 대응을 주창하겠다고 나섰다. 덴마크 외교부(Udenrigsministeriet)는 토마스 크리스텐센(Tomas Anker Christensen) 이집트 주재 덴마크 대사를 2020년 2월1일부로 기후 대사(klimaambassadør・climate ambassador)로 임명한다고 11월10일 발표했다. 기후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정부, 자유학교 지원 예산 삭감안 철회 덴마크 사회민주당(Socialdemokratiet) 정부가 자유학교(friskoler)와 사립학교(privatskoler)에 550개교에 지급하는 지원금을 연간 3억 크로네(520억 원) 줄이는 안을 철회했다. 국회에서 지지 여론을 모으는데 실패한 탓이다. <DR>이 11월4일 보도한 소식이다. 니콜라이 바멘(Nicolai Wammen) 재무부 장관은 4일 열린 2020년 예산안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스타 건축가 비야케 잉겔스, 프랑스 기사 작위 받는다 ‘스타 건축가’(Starchitect) 반열에 오른 유명 덴마크 건축가 비야케 잉겔스(Bjarke Ingels)가 11월8일 주덴마크 프랑스 대사관에서 프랑스 기사(Le Chevalier) 작위를 받는다. <DR>이 11월5일 보도한 소식이다. 비야케 잉겔스가 이끄는 덴마크 건축회사 비야케 잉겔스 그룹(BIG)은 프랑스에서 여러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정부지원금 삭감하면 학교 문 닫는다" 덴마크 자유학교 36곳 호소 덴마크 정부가 내년 예산안에서 민간이 설립한 자유학교와 사립학교에 지급하는 정부 지원금을 평균 76%에서 71%로 삭감하겠다고 발표하자, 교육계에서 반발이 잇따른다. 자유학교 36곳은 정부지원금 삭감시 학교 문을 닫아야 할 처지라고 항변했다. <DR>이 11월3일 보도한 소식이다. 덴마크 사회민주당(Socialdemokratiet) 정부가 삭감하겠다고 예고한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백만장자 덴마크인 24만 명, 10년 사이 4.5배 늘어 10년 사이 덴마크인 백만장자가 4.5배 많아졌다. 세계 금융 위기 뒤 덴마크 경제가 회복세를 넘어 호황을 누린 덕분이다. 스위스 금융업체 크레디트 스위스(Credit Suisse)가 10월21일 발표한 2019년 글로벌 부 보고서(Global Wealth Report 2019)에 따르면 미 달러화로 환산한 자산 가치가 100만 달러가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코펜하겐, 난민・이민자 정신상담센터 무하베트에 1.9억원 지원 민간 난민 이민자 정신상담센터 무하베트(Muhabet)가 코펜하겐 시(Københavns Kommune)에서 110만 크로네(1억9100만 원)를 지원받는다. 무하베트는 카페와 공용 부엌, 거실을 갖춘 커뮤니티 호스텔이다. 2003년 니잡 하다르(Najib Haddar)와 에미네 하다르(Emine Ayyildizoglu Haddar) 부부가 정신질환을 앓는 난민과 이민자를 도우려고 사재를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교통부 2020년 봄까지 전동 킥보드 규제 마련한다 덴마크 정부가 대도시 곳곳을 차지한 전동 킥보드를 규제하겠다고 선언했다. 베니 엔겔브렉트(Benny Engelbrecht) 덴마크 교통부 장관은 10월21일 교통부에서 지방자치단체와 회의를 마친 뒤 내년 봄 도로법을 개정해 전동 스쿠터 관련 규제를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규제안에는 지자체가 방치된 전동 스쿠터를 수거한 뒤 운영업체에 비용을 청구하도록 허용하는 방안이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보른홀름 섬 "난민 보내달라" 중앙정부에 요구 덴마크 제주도격인 휴양섬 보른홀름(Bornholm)이 중앙정부에 난민을 보내달라고 요구했다. 섬 인구가 줄어 부족해진 노동력을 난민으로 충당하기 위해서다. 난민을 국제사회 압력으로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이는 부담스러운 존재가 아니라 지방 소멸 시대에 귀한 인적자원으로 바라보는 실용적 관점이다. <DR>이 10월16일 보도한 소식이다. 지난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코펜하겐시, 유럽 최초 도로 단위 초미세먼지 지도 공개 코펜하겐시(Københavns Kommune)가 구글과 손잡고 만든 초미세먼지(UFP) 지도를 10월11일 발표했다. 구글과 도시 전체 미세먼지 지도를 작성한 도시는 덴마크 코펜하겐과 영국 런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등 3개 도시가 유럽에서 처음이다. 덴마크 국립환경에너지센터(Nationalt Center for Miljø og Energi)는 매년 코펜하겐 시민 550명이 공기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칼스버그 "100% 친환경 종이 맥주병 개발 중" 발표 덴마크 최대 맥주 제조회사 칼스버그(Carlsberg Group)가 친환경 종이 맥주병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칼스버그는 지난주 코펜하겐에서 열린 C40 세계도시 기후정상회의(C40 World Mayors Summit)에 즈음한 10월11일 친환경 섬유질 병(Green Fibre Bottle)을 개발하는 중이라며 두 가지 시제품을 공개했다. 일명 '종이 병'(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스타벅스 라테 커피 값, 덴마크 코펜하겐이 세계에서 가장 비싸 코펜하겐이 세계에서 커피 값이 가장 비싼 도시로 다시 꼽혔다. 가격 비교 서비스 파인더(Finder)가 9월30일 발표한 2019년 스타벅스 지수(The Starbucks Index 2019)에 따르면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에서 스타벅스 라테 톨 크기 한 잔을 사먹으려면 6.05달러(7240원)를 내야 했다. 스위스 아라우(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EU에 디젤・휘발유 차량 판매 금지 요구 덴마크 정부가 유럽연합(EU)에 2030년부터 경유(디젤)와 휘발유를 연료로 쓰는 차량 판매를 금지하라고 10월4일 룩셈부르크에서 열린 EU환경장관회의에서 요구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10개 EU회원국이 덴마크에 동의했다. <로이터> 등 미디어가 같은날 보도한 소식이다. 올해 취임한 우르술라 폰 데어 라이엔(Ursula van 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