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오르후스 시, 세계 최초 다회용컵 보증금 제도 1년 만에 일회용 컵 75만개 줄여 세계 최초로 도시 규모로 다회용컵 보증금 제도 시범 사업을 2024년 시작한 덴마크 2대 도시 오르후스(Aarhus)가 1년 만에 일회용 커피컵 75만 잔을 아끼는 성과를 거뒀다. 하루에 일회용 커피컵 2천500잔을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칼스버그 연구소, 개관 150주년 기념해 첫 대중 개방 행사 개최 J.C. 야콥센이 발뷔 언덕(Valby Bakke) 위에 실험실을 세운지 150년이 지났다. 저명한 물리학자겸 화학자 H.C. 외르스테드(Ørsted)의 강연에서 영감을 받은 칼스버그 창업가 2대 야콥센은 증류법을 과학적으로 이해하면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2025년 세계에서 2번째로 행복한 나라…밥 한끼가 행복한 공동체 짓는다 덴마크가 올해도 세계에서 2번째로 행복한 나라로 꼽혔다. 국제연합(UN) 산하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SDSN)가 2025년 3월20일 세계 행복의 날을 맞아 13번째로 발표한 2025년 세계행복보고서(World Happiness Report 2025)에서 덴마크는 세계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정부 "과속도 난폭 운전으로 보고 구속하자" 제안 덴마크 정부가 과속 운전자에게 벌금형을 넘어 구속까지 하도록 처벌을 강화하겠다고 나섰다. 덴마크 교통주거부(Transport- og Boligministeriet)는 도로 안전을 해치는 난폭 운전자를 교도소에 가두고, 차량을 압수하도록 교통법을 개정하자고 2월6일 제안했다. 현행법은 과속 운전자에게 벌금만 물릴 뿐 구속하지는 않는다. 과속 난폭 운전에 경관 1명 희생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투르 드 프랑스, 2021년 덴마크 코스 공개 유서 깊은 자전거 대회 투르 드 프랑스(Tour de France)가 2021년 대회 첫 3일 간 달릴 덴마크 코스를 공개했다. 투르 드 프랑스는 올림픽과 월드컵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큰 스포츠 행사다. 세계에서 가장 긴 구간을 달리는 자전거 경기이기도 하다. 3500킬로미터(km)에 달하는 코스를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정보기관, 덴마크서 암살 작전 벌인 이란 첩보원 간첩 혐의로 기소 첩보 영화 같은 일이 덴마크에서 벌어졌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고국 이란의 독재 정권에 반대해 덴마크에 망명해 활동하던 반체제 단체가 2018년 9월 이란에서 테러를 벌여 70여 명이 죽거나 다쳤다. 이에 보복하려 이란 정부는 덴마크에 정보기관 첩보원을 보내 이들을 암살하려 했다. 덴마크 정보기관은 이런 정황을 미리 파악해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정보기관, 간첩 3명 적발 덴마크 정보기관 PET(Politiets Efterretningstjeneste)가 덴마크에서 스파이 역할을 한 혐의(간첩)로 3명을 기소했다. <DR>이 2월3일 보도한 소식이다. 핀 안데르센(Finn Borch Andersen) PET 국장은 이 사건의 내막을 발표하는 자리로 2월3일 오후 3시 기자회견을 연다. 피고인 3명이 누구인지는 아직 밝히지 않았다.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2021년부터 덴마크서 공짜 비닐봉투 사라진다 내년부터 덴마크에서 무료 비닐봉투가 사라진다. 덴마크 국회(Folketinget)는 상점이 고객에게 무상으로 포장재를 제공하지 못하도록 금지하는 환경보호법 개정안(ændring af miljøbeskyttelsesloven)을 1월23일 다수결로 의결했다. 비닐봉투 뿐 아니라 종이 등 다른 재료로 만든 봉투도 마찬가지다. 덴마크는 일회용 비닐봉투를 애용하는 나라다. <DR>에 따르면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최대 발전회사 외르스테드 "5년 안에 탄소 중립 기업될 것" 선언 덴마크 최대 발전회사 외르스테드(Ørsted)가 2025년까지 온실 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탄소 중립 기업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헨리크 포울센(Henrik Poulsen) 외르스테드 최고경영자(CEO)는 1월30일 2019년 지속가능성 보고서(Ørsted Sustainability report 2019)를 발표하며 주요 에너지 기업 가운데 최초로 운영과 전력 생산에서 이산화탄소(CO2)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무함마드 풍자했던 '윌란스 포스텐', 이번에는 오성홍기 패러디해 중국 정부 공식 항의 받아 덴마크 일간지 <윌란스 포스텐>이 중국 국기에 코로나 바이러스를 그려 넣은 만평을 게재해 논란이 일었다. 중국 정부는 <윌란스 포스텐>에 공식 사과하라고 요구했으나, <윌란스 포스텐>은 표현의 자유를 내세우며 사과할 뜻이 없다고 일축했다. 이 상황을 두고 시민 권리를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코펜하겐지방법원, 헌정 사상 최초로 '조폭'에 해산 판결 덴마크 법원이 조직 폭력 단체(조폭) '로얄 투 파밀리아'(Loyal to Familia・LTF)에 해산하라고 명령했다. 시민이 결성한 단체에 법원이 해산 명령을 내린 일은 1849년 덴마크 헌법 제정 이래 처음이다. LTF, 코펜하겐 총격 사건 장본인 LTF는 코펜하겐 뇌레브로(Nørrebro)를 근거지로 활동하는 폭력 단체다.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올 3월부터 동성애 남성도 헌혈 허용 올 3월부터 덴마크에서는 남성과 성관계를 맺은 남성(MSM)도 헌혈을 할 수 있게 된다. <DR>이 1월20일 보도한 소식이다. 덴마크는 1988년부터 남성 동성애자 헌혈을 금지했다. 동성애가 에이즈(AIDS, 후천성 면역 결핍 증후군)를 퍼뜨린다는 항간에 우려가 폭발한 탓이다. 덴마크 국립보건위원회(Sundhedsstyrelsen)에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그룬트비 사상이 200년 뒤에도 유효한 이유? 역사 대전환기 반영해서! "그룬트비는 덴마크 사회 전반에 스며 들어 다양한 관점에서 해석됩니다. 그는 18세기 후기 농경사회에서 태어났지만 죽을 때는 사회가 (산업사회로) 전혀 달라졌습니다. 정치인이자 시인, 역사학자로서 가족에 근거한 전통사회가 개인을 바탕으로 삼는 현대사회로 바뀌는 큰 변화를 목격했기에 그의 사상이 이렇게 오래 살아남았다고 봅니다." 키르스텐 안데르센(Kirsten M.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세계에서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나라' 선정 덴마크가 세계에서 가장 아이 키우기 좋은 나라로 꼽혔다. US 뉴스 앤 월드 리포트(U.S. News & World Report)가 1월15일 발표한 2020년 세계 최고 국가 순위(Best Countries 2020) 중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나라 순위(2020 Best Countries to Raise Kids ranking)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도 대학 전공 따라 소득 3천만원 차이난다 덴마크에서도 대학 전공별로 임금 차이가 나타난다. 록울재단(Rockwool Fonden)이 2019년 7월4일 발표한 연구 결과다. 제1 지망 전공 합격자의 추가 소득 분포(단위 1000크로네, 록울재단 제공) 록울재단 연구진은 2개 이상 전공에 지원한 사람을 추적 조사했다. 경영학, 의학, 법학을 제1 전공으로 지원해 전공한 사람은 13년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레바논계 덴마크 이슬람 극단주의자 터키서 체포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서 활동하며 악명을 떨친 덴마크 국적 테러리스트 야콥 엘-알리(Jacob El-Ali)가 1월9일 시리아 국경 인근에서 터키 경찰에 체포됐다. 그는 덴마크로 송환을 요구했다. <베를링스케>가 변호사 메테 스타게(Mette Grith Stage)를 인용해 1월12일 보도한 소식이다. 야콥 엘-알리는 31세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이라크 주둔 병력 일부 철수한다 덴마크 정부가 이라크에 파병한 병력 일부를 철수하기로 결정했다. 덴마크는 테러단체로 지정된 이슬람국가(IS) 격퇴를 목표로 2014년 미국이 개시한 내재된 결단 작전(Operation Inherent Resolve)에 국제연합군으로 병력을 보내왔다. 최근 덴마크 병력 133명은 이라크 아인 알-아사드(Ain al-Asad) 공군 기지에 주둔하며 이라크 육군을 훈련하거나 자문하는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모바일페이 연간 송금액 1천억 크로네 넘어 모바일 송금결제 서비스 모바일페이(MobilePay)가 2019년 한해 송금액이 1020억 크로네(17조8378억 원)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12월27일 발표했다. 2018년보다 180억 크로네(3조1469억 원) 늘어난 금액이다. 모바일페이는 덴마크 최대 상업은행 단스케뱅크(Danske Bank)가 2013년 스마트폰 송금앱으로 발표한 서비스다. 애초 하루 1000크로네(17만5천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