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외국인 노동자 20만명, 15년 새 2배 많아지고 소득은 12% 낮아 덴마크에서 전일제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가 꾸준히 늘어 지난해에는 20만 명을 넘었다. 덴마크 노동시장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차지한 비율은 8.4%다. 외국인 고용 비율은 산업군에 따라 달랐다. 농축수산업이 34%로 가장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2024년 세계에서 2번째로 행복한 나라…노인 행복은 세계 1위 올해도 덴마크가 세계에서 2번째로 행복한 나라로 꼽혔으나, 60세 이상 노인 행복도로는 세계 으뜸으로 나타났다. 자전거 도시 코펜하겐 (Thomas Høyrup Christensen 촬영, VisitCopenhagen 제공)국제연합(UN) 산하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SDSN)가 2024년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세계에서 가장 민주적인 나라…한국은 독재주의로 회귀 중 덴마크가 세계에서 가장 민주주의를 잘 구현한 나라로 꼽혔다. 스웨덴 예테보리대학교 정치과학부 산하 민주주의다양성연구소(Varieties of Democracy Institute)는 3월7일 발표한 ‘2024년 민주주의 보고서: 투표로 이기고 지는 민주주의’(Democracy Report 2024: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연금 운용사 "자본력으로 기업 친환경 전환 도모할 것" 발표 덴마크 민간 연금 운용사 펜션 덴마크(Pension Danmark)가 2030년까지 3500억 크로네(61조7785억 원)에 달하는 자금을 친환경 산업 분야에 투자하겠다고 9월23일 발표했다.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을 70% 감축하겠다는 정부 정책에 호응하는 움직임이다. 올 6월 총선에서 이겨 강경한 기후변화 대응 정책을 펼치는 사회민주당(Socialdemokratiet) 메테 프레데릭센(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 70% 감축하며 경제 성장시키자" 덴마크 최대 기업 단체 DI, 녹색 성장 계획 발표 덴마크 최대 기업인 단체 덴마크 경영인연합회(Dansk Industri・DI)가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줄이며 동시에 경제도 성장시키겠다는 묘안을 내놓았다. 1만 여 덴마크 기업을 대표하는 이익단체가 올 6월 총선에서 승리해 강경한 기후변화 정책을 추진하는 사회민주당(Socialdemokratiet) 정부와 궤를 같이 하는 계획을 발표한 셈이다. 사민당 정부는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노동자 평균 시급 4만6800원, 최고소득은 전문직 이민자 덴마크 노동자는 시간당 평균 266크로네(4만6800원)를 받았다. 보편적으로 덴마크인은 이민자보다 더 많은 시급을 받았다. 덴마크인은 평균 269크로네(4만7300원)를 받은 반면 이민자는 239크로네(4만2천 원), 이민자 2세대는 233크로네(4만950원)를 받았다. 덴마크 통계청(Danmarks Statistik)이 9월12일 발표한 2018년 임금 구조 조사 결과다.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테크BBQ] 한국 vs. 덴마크 해양 스타트업 피칭 경진대회서 한국 '코머신' 우승 "조선 산업이 전 세계적으로 불황입니다. 그런 만큼 중소기업이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덴마크에도 조선 기자재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많은데, 이들이 한국이나 아시아 쪽으로 진출하는 교두보 역할을 코머신이 하면서 같이 성장할 기반을 만들고 싶습니다." 스칸디나비아 최대 스타트업 행사 테크바비큐(TechBBQ) 2019 부대 행사인 해양 스타트업 친선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테크BBQ] "지속가능성도 비즈니스 된다" 덴마크 임팩트 스타트업 탐방기 “지속가능성으로도 돈을 벌 수 있다는 점을 증명하고 싶습니다. 우리 앱 덕분에 SDGs를 준수하는 기업이 더 많은 자금을 조달하면, 더 많은 기업이 SDGs를 지키게 될 테니까요.” 테크바비큐(TechBBQ) 2019 메이크 임팩트(Make Impact) 부스에서 만난 사업개발담당 실야 바흐(Cilja Bach)가 말했다. 메이크임팩트는 임팩트 투자를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테크BBQ] 북유럽 주요 기업 91%는 스타트업과 협업 북유럽 기업 대다수는 스타트업과 협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8%는 현재 협업 중이고, 13%는 협업한 적이 있었다. 레네 기에세(René Giese) 밸류어(Valuer.ai) 공동창업자 겸 최고전략이사(CSO)가 옥스포드 리서치(Oxford Research)와 함께 작성하고 9월18일 아침 테크바비큐(TechBBQ) 2019 기자회견장에서 발표한 '기업-스타트업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테크BBQ] 덴마크 창업 생태계 '고생 끝에 낙 오나' 투자 유치 규모 1년새 2배 늘어 2018년은 덴마크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기념비적인 시기였다. 1년 만에 덴마크 스타트업이 끌어모은 투자액이 2배 가까이 늘었다. 덴마크 국영투자기금(Vækstfonden) 소속 디테 몬쿠르(Ditte Rude Moncur) 최고데이터디지털이사가 9월18일 아침 9시30분 테크바비큐(TechBBQ) 2019 기자회견에서 발표한 ‘스타트업에서 스케일업으로’(Fra startup til scaleup) 보고서 내용이다. 덴마크 정부는 꾸준히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코펜하겐 경찰, 주말 총격 사건으로 이스호이에 '검문 지역' 선포 코펜하겐서부지방경찰청(Københavns Vestegns Politi)이 9월16일부터 이스호이(Ishøj)시 남부 지역을 검문 지역(visitationszone)으로 선포했다. 검문 지역에서는 경찰관이 의심스러운 행인이나 차량을 임의로 멈춰 세우고 무기 등 위험한 물건을 소지했는지 불심 검문을 실시할 수 있다. 해당 지역에 안전을 강화하려는 조치다. 9월15일 밤 9시16분께 이스호이시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공영방송, 세계 최초 기후변화 모금 방송서 32억원 모아 나무 91만 그루 심는다 덴마크 공영방송 <TV2>은 덴마크 자연보호협회(Danmarks Naturfredningsforening)와 손잡고 세계 최초 기후변화 대응 모금 방송 프로그램 '덴마크 나무를 심다'(Danmark planter træer)를 9월14일 밤 7시30분부터 2시간30분 간 생방송했다. 기후변화에 맞서는데 기부금을 모으고, 20크로네(3500원)가 모일 때마다 덴마크 전역에 나무를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헤르닝서 제 2회 대마초 박람회 열려 Cannabis Expo 2019 in Herning 지난 주말, 9월 6일~8일까지 덴마크 헤르닝시(Herning)에서 대마초 무역 박람회가 열렸다. 덴마크 대마의 합법화와 대마초의 의약용 효능을 알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민간 단체 North Grow 가 진행한 이번 대마 박람회는 작년 덴마크 최초로 코펜하겐 Bella Center 에서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운전 중 전화 사용시 '면허 취소'까지 처벌 강화 안전운전은 어디서나 중요하지만, 덴마크에서 운전할 일이 있다면 특히 휴대전화를 멀리 두자. 아니면 핸드프리를 꼭 쓰자. 9월10일부터 덴마크에서는 운전 중 휴대전화를 조작하다 적발될 경우 처벌 수위가 퍽 높아졌다. 3회 이상 적발시 운전 면허를 취소당할 수 있다. 9월10일부터 벌금에 경고 덧붙어 덴마크 안전교통위원회(Rådet for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크리스티아니아에서 '대마 브라우니' 먹은 관광객 중독 증세로 병원 신세 덴마크 코펜하겐 남부에 자리 잡은 자유주의 공동체 마을 크리스티아니아(Christiania)에서 멋 모르고 대마초로 만든 브라우니를 먹은 관광객 7명이 심각한 약물 반응을 일으켜 병원으로 후송됐다. 처치 후 상태가 호전돼 다행히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다. <DR>이 9월5일 보도한 소식이다. "마약 브라우니도 마약만큼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연금보험사, "기후협정 안 지키는 세계 10대 석유화학 기업 주식 처분한다" 발표 덴마크 민간 연금보험사 MP펜션(Pensionskassen For Magistre & Psykologer)이 알짜 수입원인 세계 10대 석유화학 기업 주식을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9월3일 발표했다. 10대 석유화학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이 지구 평균기온 상승폭을 2도로 억제하자는 파리협약(Paris Agreement)에 반한다는 내부 검토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덴마크 민간연금보험운용사 MP펜션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레고, 중국 덕분에 3년 만에 매출 성장 세계 최대 장난감 제조업체 레고(LEGO Group)가 2019년 상반기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 레고 제품의 교육 효과를 강조하는데 투자를 늘린 가운데 소매 판매량과 매출이 증가했다. 9월3일 발표한 2019년 상반기 중간 재무보고서 내용이다. 레고는 2019년 상반기에 전년 동기보다 5% 많은 제품을 팔았다. 덕분에 2017년 이후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유가공업체 알라, 친환경 포장재 도입해 탄소배출량 연 173톤 절감 덴마크 유가공업체 알라(Arla Foods)가 치즈 제품군을 포장하는데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한다고 9월2일 발표했다. 낙농업이 기후변화의 주범이라는 낙인을 벗고 2050년까지 탄소중립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의 일환이다. 올 6월 알라는 우유갑 9200만 개를 천연 및 재활용 재료로 만들어 연간 탄소배출량을 22% 감축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58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