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인 물가상승 탓 소득 제자리걸음 와중 1% 부자 소득만 15% 증가 전 세계에서 빈부격차가 커지는 추세다. 사회복지 선진국으로 꼽히는 덴마크도 이 흐름을 피하지 못했다. 2023년 한 해 덴마크 중산층은 치솟는 물가 탓에 실질 소득이 줄어든 반면 소득 상위 1% 덴마크인은 세금과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외국인 노동자 20만명, 15년 새 2배 많아지고 소득은 12% 낮아 덴마크에서 전일제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가 꾸준히 늘어 지난해에는 20만 명을 넘었다. 덴마크 노동시장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차지한 비율은 8.4%다. 외국인 고용 비율은 산업군에 따라 달랐다. 농축수산업이 34%로 가장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2024년 세계에서 2번째로 행복한 나라…노인 행복은 세계 1위 올해도 덴마크가 세계에서 2번째로 행복한 나라로 꼽혔으나, 60세 이상 노인 행복도로는 세계 으뜸으로 나타났다. 자전거 도시 코펜하겐 (Thomas Høyrup Christensen 촬영, VisitCopenhagen 제공)국제연합(UN) 산하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SDSN)가 2024년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대해협대교에서 강풍으로 빈 트럭 또 뒤집혀…부상자 없어 연초 8명이 숨지는 대형 열차사고가 난 대해협 대교(Storebæltsbroen)에서 강풍에 화물차가 전복되는 사고가 또 생겨 한동안 다리 일대 교통이 마비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1월14일 오후 12시께 빈 짐칸을 싣고 달리던 대형 화물차가 중앙분리대 쪽으로 쓰러졌다. 강풍주의보가 발효돼 바람에 민감한 차량은 대해협 대교로 통행하지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음주운전 걸리자 경관에게 뇌물 주려던 라트비아인 덜미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단속되자 뇌물을 주려한 운전자가 현장에서 체포됐다. <DR>이 1월13일 보도한 소식이다. 1월12일 유틀란트 남서부에서 음주운전을 단속하던 덴마크 경찰관은 32세 라트비아 남성이 운전하던 차량을 바르데(Varde) 인근 사거리에서 멈춰세우고 음주 측정을 실시했다. 운전자는 혈중 알코올 농도가 0.2%인 만취 상태로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수영장에서 염소 유출돼 11명 병원 후송 흐비도우레 시(Hvidovre) 수영장에서 염소가 유출돼 11명이 병원에 실려갔다. 경찰은 1월10일 오후 12시11분 염소가 유출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할 때는 수영장 운영 매니저가 건물에서 모든 인원을 대피시켰다. 덴마크 수도권재난본부(Region Hovedstadens Akutberedskab)는 수영장 반경 100미터(m)를 통제하고 염소가 유출된 원인을 찾아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경찰, 전국IT경제범죄센터 설립 덴마크 경찰청이 코펜하겐 인근에 전국IT경제범죄센터(Landsdækkende Center for it relateret økonomisk kriminalitet∙LCIK)를 세웠다고 1월8일 발표했다. 급증하는 온라인 경제범죄에 효과적으로 대항하기 위해서다. 발뷔 시(Valby) 가멜 쾨게 란데베이 대로(Gammel Køge Landevej)변에 자리잡은 전국IT경제범죄센터는 코펜하겐지방경찰청 소속이지만 12개 지방경찰청과 긴밀히 협업한다. 전담인력 67명을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초중등 교육, EU 4위로 평가 받아 덴마크 교육제도는 종종 공격 당했다. 학생에게 공부를 안 시켜 학생들은 행복하지만, 학업성취도는 형편 없다는 비판이었다. 그런데 이런 공격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유럽연합(EU) 28개 회원국 중 덴마크가 초중등교육 성취도에서 4위를 차지했기 때문이다. <폴리티켄>이 1월7일 보도한 소식이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는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수도권에 인공섬 9개 만들어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 덴마크 정부가 3개월 만에 대규모 간척사업을 예고했다. 이번에는 코펜하겐 남부다. 덴마크 정부와 코펜하겐∙흐비도우레(Hvidovre) 지방정부는 코펜하겐 남부 흐비도우레 시에 공업용 부지로 쓰이는 인공섬 아우에되레홀메(Avedøre Holme) 인근에 인공섬 9개를 덧붙여 북유럽 최대 친환경 혁신 비즈니스 단지를 꾸리겠다고 1월7일 발표했다. 아우에되레홀메는 복수인 아우에되레홀메네(Avedøre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서점 차려 테러 선전한 모로코계 덴마크인, 시민권 빼앗기고 고국으로 송환 10여 년 간 덴마크와 이슬람 사회를 떠들썩하게 만든 테러범 ‘브뢴쇼이에서 온 책장수’ 사이드 만수르(Said Mansour)가 붙잡힌 지 13년 만에 고국 모로코로 송환됐다. 서점 차려 테러 선전한 테러범 사이드 만수르는 이슬람 극단주의를 추종하는 인쇄물을 만들어 배포한 혐의(테러 고무)로 처음 유죄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자전거 도로에 전동스쿠터 달린다'…2019년부터 바뀌는 덴마크 법 8건 1월1일을 기점으로 덴마크에 새로 시행되는 법이 적지 않다. 그 중에 덴마크 생활에 반드시 알아둬야 할 법 규정 8가지를 <코펜하겐포스트>가 1월3일 소개했다. 자전거 도로에서 전기 스쿠터∙스케이트보드 달린다 최고 속도가 시속 30킬로미터(km/h)인 소형 전동 운송수단, 예를 들어 전기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대해협대교서 정기노선 열차, 화물에 맞아…8명 숨져 코펜하겐이 있는 셸란 섬(Sjælland)과 오덴세가 있는 퓐 섬(Fyn)을 오가는 정기노선을 운행 중이던 여객열차가 1월2일 오전 7시35분께 대해협 대교(Storebæltsbroen)에서 마주 오던 화물열차에서 떨어진 화물에 맞는 사고가 생겼다. 이 사고로 8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다. 30년 만에 터진 대형 열차 사고에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연말정산] 2018년 12대 덴마크 뉴스 1년을 돌아보면 덴마크에도 크고 작은 뉴스가 많았다. 2019년을 맞으며 매월 가장 큰 반향을 불러 온 뉴스를 되짚으며 2018년을 정리한다. 1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보드카 한 병이 사라졌다는 소식이 1월2일 세계에서 회자됐다. 병을 금과 은을 각각 3kg씩 사용해 제작해, 한 병 값이 800만 크로네(13억8000만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에스토니아 경찰, 단스케뱅크 돈세탁 용의자 10명 체포 에스토니아 검찰청이 단스케뱅크 탈린 지사에서 벌어진 돈세탁 범죄에 연루된 혐의로 10명을 체포했다고 12월19일 발표했다. 같은 사건으로 체포가 더 이뤄질 거라는 예고도 덧붙였다. 이번에 체포된 피의자는 단스케뱅크가 돈세탁을 예방하려고 고용했던 전직 고객 상담사라고 <리쳐>는 보도했다. 덴마크, 에스토니아, 영국, 미국 수사기관은 <베를링스케&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대기업 35%는 임원 중 절반 여성 덴마크 대기업 중 이사회에서 여성과 남성 비중이 균형을 이룬 기업이 35%로 나타났다. 덴마크 기업청(Erhvervsstyrelsen)은 12월14일 발표한 경영진 성 구성 실태 보고서(Den kønsmæssige sammensætning af ledelsen)에서 덴마크 대기업 중 35.6%가 이사회에서 여성과 남성 비율이 균형을 이뤘다고 밝혔다. 1년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기차에 불 낸 덴마크 10대 4명 붙잡혀 덴마크 10대 청소년 4명이 프레데리시아시(Fredericia) 기차역 인근 차고지에서 열차에 불을 질렀다 경찰에 붙잡혔다. 유틀란트남동지방경찰청(Sydøstjyllands Politi)은 12월18일 화재 현장에 있던 청소년 4명이 방화 사실을 자백했다고 밝혔다. 각각 13세, 16세 남성 2명과 각각 15세인 여성 2명인 피의자는 열차 안에서 좌석 위에 불을 붙이는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서 불꽃놀이는 12월27일-1월1일만 합법 덴마크 하늘이 불꽃으로 물들 날이 다가온다. 덴마크인은 새해를 맞이 해 연말연시에 폭죽을 연례행사처럼 터뜨리길 즐긴다. 12월31일 밤 10시부터 1월1일 새벽 2시까지 4시간 동안 덴마크 전역에서 터뜨리는 폭죽은 5억 크로네(858억 원)어치에 달한다고 덴마크 상공회의소(Dansk Erhverv)는 추산했다. 연말 여기저기서 불꽃놀이를 한다고 해서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인 25%는 진통제 먹고 출근한다 덴마크인 네 사람 중 한 명은 일주일에 1회 진통제를 복용한다는 설문 조사결과가 나왔다. 직장에서 통증을 느끼기 때문이다. <아비센>이 12월10일 보도한 소식이다. 시장조사업체 빌케(Wilke)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4명 중 1명은 일주일에 적어도 1회 진통제를 먹는다고 답했다. 7명 중 1명은 진통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