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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최대 전력회사 외르스테드, 풍력 발전에 '올인'한다

덴마크 최대 전력회사 외르스테드(Ørsted)가 해상 풍력 발전에 집중하기 위해 그 밖에 사업 부문을 매각한다고 6월26일 발표했다. 이로써 덴마크 코펜하겐과 셸란(Zealand)섬에 사는 100만 명은 외르스테드 계열사인 라디우스(Radius) 외에 다른 송전사업자를 선택할 길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외르스테드, 미래 성장 동력 풍력발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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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물가 EU 최고

덴마크 물가가 비싸다는 사실이 통계로 입증됐다. EU 통계기구 유로스태트(Eurostat)는 덴마크 소비재와 서비스가 유럽연합(EU) 평균보다 142% 비싸다고 6월20일 발표한 2017년 소비자 물가 조사 결과에서 밝혔다. EU 회원국 가운데 물가가 가장 비싸다는 얘기다. 2017년 EU 회원국 소비자 물가 비교(Eurostat 제공) 덴마크 다음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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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10% 더 타면 병가 26만일 아끼고 2억원 번다

자전거가 건강에 좋다는 얘기는 이미 식상하다. 그렇다면 자전거 타기가 기업 활동에도 도움이 된다면 어떨까. 덴마크 경제인연합회(Dansk Industri∙DI)가 6월19일 발표한 연구 결과다. DI는 컨설팅 회사 인센티브(Incentive)에 의뢰해 자전거 타기의 효용을 연구했다. 지금보다 자전거 이용률이 10% 올라갈 경우 교통 체증, 병가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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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민-관 IT협의체 '디지털 허브' 발족

덴마크 정부와 기업이 손잡고 디지털 혁신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5월9일 발족한 디지털 허브 덴마크(Digital Hub Denmark)는 덴마크 정부가 디지털 경제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발족한 민관 합동 디지털 경제 개발 기구다. 디지털 혁신으로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전략은 유럽 뿐 아니라 전 세계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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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펜하겐서 조폭 총격전 벌여, 1명 사망

코펜하겐 남부 아마게르(Amager) 지역에서 6월19일 저녁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다친 피해자가 끝내 숨졌다. 경찰은 36세 남성 피해자가 폭력단체(조폭) 일원이라고 밝혔다. <DR>이 6월20일 보도한 소식이다. 피해자는 용의자와 서로 총을 쐈다. 총격전은 아마게르펠레페이(Amagerfælledvej) 93번지 주차장에서 밤 11시께 시작됐다. 두 남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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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덴마크 노동자 300만명 넘는다

덴마크 고용률이 올해 이미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오름세는 멈출 줄 모른다. 2019년에도 고용률이 1.4% 올라 덴마크 노동자가 사상 처음으로 300만 명이 넘을 것이라고 덴마크 경제인연합회(Dansk Industri∙DI)가 전망했다. DI는 2013년부터 지금껏 19만 개 일자리가 새로 생겼으며, 성장세가 꺾일 기미는 없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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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펜하겐 "6년 안에 쓰레기 70% 재활용할 것"

코펜하겐시가 2024년까지 전체 쓰레기 가운데 70%를 재활용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6월14일 발표했다. 2017년 여름,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2018년까지 쓰레기 45%를 재활용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는데 이를 곧 달성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세계에서 가장 재활용을 잘 하는 독일은 폐기물 중 65%를 재활용한다(2012년 OECD조사 기준). 코펜하겐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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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휴가는 따뜻한 덴마크에서"

지난달 1874년 이후 가장 따뜻한 5월을 즐긴 덴마크인이 앞으로도 화창한 날씨를 기대해도 되겠다. 덴마크 기상청(DMI)은 7월부터 9월까지 장기 기상 전망을 발표하며 올 여름이 평년보다 상당히 건조하고 맑으며 따뜻할 것이라고 6월12일 밝혔다. 여름 휴가는 덴마크에서 7월과 8월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여름다운 날씨가 되겠다. 7월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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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난민 인턴십' 제도로 1500명 포용

덴마크 정부가 난민 재사회화를 목표로 2016년 도입한 '난민 인턴십’ 제도가 1500번째 참가자를 맞이하며 순항 중이다. 덴마크 이민통합부(Udlændinge- og Integrationsministeriet)는 “더 많은 난민을 노동 시장 가까이 데려가는 것”을 목표로 2016년 봄 기초 통합 교육 프로그램(Integrationsgrunduddannelsen∙IGU)을 시작했다. 최근 5년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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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정부, 성소수자 권리 증진 사업 시작

덴마크 정부가 성소수자(LGBTI) 차별 금지 사업에 착수한다. 정부 차원에서 성소수자 권리 증진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덴마크 성평등부(Ligestillingsministeriet)를 비롯해 외무부, 법무부 등 13개 부처는 6월6일 코펜하겐 시청 옆 무지개 광장(Regnbuepladsen)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소수자 안전과 웰빙, 동등한 기회 보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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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포경 금지하라" 시민 청원 덴마크 국회 간다

덴마크 국회가 미성년자 포경 수술을 금지해 달라는 시민 청원을 공식 검토한다. 하지만 포경 금지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덴마크 국회는 2018년 1월1일부터 덴마크 시민이 국회에 직접 법 개정을 요청하는 시민 청원(Borgerforslag) 플랫폼을 열었다. 최소 3명이 법 개정안을 함께 작성해 건의한 뒤 18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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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스웨덴 2035년까지 지하철로 잇는다

17년 뒤에는 지하철만 타고도 덴마크와 스웨덴을 오갈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외레순 해협을 사이에 둔 덴마크와 스웨덴을 지하철로 연결하는 사업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덴마크 코펜하겐 프랭크 옌센(Frank Jensen) 시장과 스웨덴 말뫼(Malmö) 카트린 스티에른펠츠 얌메(Katrin Stjernfeldt Jammeh) 시장은 5월28일 기자회견을 열고 2035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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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국회, 공공장소 부르카 착용 금지법 의결…8월 발효

덴마크 국회가 논란이 많던 부르카 금지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로서 올 8월1일부터 덴마크에서는 공공장소에서 부르카 등으로 얼굴 대부분을 가리는 행위가 불법으로 처벌된다.  <폴리티켄> 등 덴마크 미디어가 5월31일 보도한 소식이다. 덴마크 국회는 5월31일 공공장소에서 얼굴 대부분을 가리는 행위를 금지하는 일명 부르카 금지법을 75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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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슈퍼마켓 "못난이 채소 싸게 사고 음식물 쓰레기 줄여요"

덴마크 슈퍼마켓이 상품성이 없다는 이유로 폐기되던 못생긴 채소를 할인 판매한다.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자는 움직임이다. 못생겼다는 이유로 소비자와 만나지도 못한 채 폐기되는 식품이 얼마나 되는지는 가늠하기 조차 어렵다. 덴마크에서 1년 동안 버리는 채소는 3만3천 톤에 이른다. 이 중 일부가 상품성 부족으로 폐기된다고 짐작할 뿐이다. 덴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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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국가경쟁력 세계 6위"

덴마크가 국가 경쟁력이 세계 6위로 평가받았다. 지난해보다 한 계단 올라선 것이다.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연구원(International Institute of Management Development·IMD)은 5월24일 세계경쟁력연보 2018을 발표하고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높은 경제권으로 미국을 꼽았다. 지난해 4위에서 껑충 뛰어올랐다. 그 뒤로는미국에 왕좌를 내 준 홍콩과 싱가포르, 네덜란드, 스위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