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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어학원 7월부터 외국인에게 수업료 받는다

올 하반기부터 덴마크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덴마크어 수업을 공짜로 들을 수 없다. 덴마크 정부는 50억 크로네(8936억 원) 규모 감세안을 내놓았다. 자유당을 비롯한 연립 여당과 덴마크 인민당(DF)이 국회에서 과반수로 찬성표를 던져 감세안은 2월6일 국회를 통과했다. 감세 정책에는 외국인도 덴마크 국고에 기여하도록 방안도 여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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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운전' 들킨 덴마크 국회의원, 옷 벗는다

덴마크 연립여당의 차세대 주자로 주목 받던 유력 국회의원이 마약을 복용한채 운전하다 적발당한 사실을 폭로당해 의원직을 비롯한 모든 자리에서 쫓겨난다. 연립여당 자유당(Venstre) 야콥 엔젤-슈미트(Jakob Engel-Schmidt) 의원은 2017년 7월4일 밤 운전 중 경찰에 단속을 당했다. 가벼운 신호 위반이었다. 하지만 단속당한 엔젤-슈미트 의원의 상태가 심상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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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음란물 공유한 덴마크 청년, 30일 구금형 선고

라네르스지방법원(Retten i Randers)이 2월5일 유틀란드에 거주하는 20세 남성에게 아동음란물을 소지하고 SNS로 공유한 혐의로 30일 구금형을 선고했다. 피고인은 2015년 12월6일부터 2016년 5월9일 사이 페이스북 프로필과 메신저로 아동음란물을 12명에게 공유한 혐의로 기소됐다. 피고인은 음란물을 공유한 혐의는 인정했으나, 영상에 출연한 인물이 미성년자인 줄은 몰랐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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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세계 유수 인재 유치하기 좋은 나라"

덴마크가 세계적 인재를 유치하는데 우수한 환경을 갖췄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덴마크는 조사대상 119개국 가운데 7위를 기록했다. 지난해보다 한 계단 올라선 결과다. 유럽경영대학원(INSEAD)이 세계 최대 인력공급 업체 아데코(Adecco), 통신사 타타커뮤니케이션(Tata Communications)과 함께 1월22일 스위스 다보스 세계경제포럼 제48차 연차총회 현장에서 발표한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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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어 배우기] 29강 코펜하겐 여행하기

덴마크어 배우기 29번째 강의에서는 지금껏 배운 표현을 활용해 코펜하겐을 여행합니다. 25강, 26강, 27강에서 교통수단과 길 물어보는 표현을 익혔지요. 28강에서는 표 사는 방법을 알았고요. 일단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을 간단히 둘러본 뒤 코펜하겐 동물원에 놀러 갑시다. 편집자 주: 국내 최초 덴마크어 인터넷 강의입니다. 한국어 교재를 집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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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공기 정화 시장 선두주자 될 것"

덴마크가 공기 정화 분야에서 선두주자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에스벤 룬드 라르센(Esben Lunde Larsen) 덴마크 환경식품부 장관은 1월19일 기자회견을 열고 공기 정화 솔루션 수출량을 2030년까지 2배로 확대하도록 업계를 지원하는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일명 대기 비전(Luftvision)이다. 공기 정화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긴밀하게 협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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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인 절반은 누구의 아들?

덴마크인 친구가 있다면 잘 생각해보라. 성이 ‘sen’으로 끝나지 않나? 덴마크인 거의 절반은 ‘sen’으로 끝나는 성을 갖고 있다. ‘sen’은 원래 누구의 아들(son)이라는 뜻으로 성에 붙이는 접미사다. 요즘은 여성과 남성을 구분하지 않고 누구의 후손이라는 뜻으로 쓴다. 덴마크인 친구가 없다면 혹시 덴마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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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경찰, 청소년 1005명 아동음란물 배포 혐의로 기소

1000명이 넘는 덴마크 청소년이 아동음란물 배포 혐의로 기소됐다. 페이스북 메신저로 15세 여성이 남성 4명과 성관계를 맺는 영상을 유포했기 때문이다. 덴마크 경찰청(Rigspolitiet)이 1월15일 발표한 소식이다. 덴마크 경찰은 아동음란물 배포자를 색출하려고 ‘우산’이라는 작전명 아래 전국적으로 협력했다. 덴마크 전국 지방경찰청과 국립사이버범죄센터(NC3)가 협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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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풍력 발전 최고 기록 또 경신

덴마크가 풍력 발전 최고 기록을 또 경신했다. 2017년 덴마크는 전체 전기 소비량 가운데 43.6%를 풍력 발전으로 충당했다. 2008년 19.3%에서 10년 만에 풍력 발전 비중이 2배 이상 늘어났다. 덴마크 에너지전력기후부가 1월11일 발표한 소식이다. 덴마크는 풍력 발전 비중이 세계에서 가장 높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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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덴마크, 세계에서 국정 운영 가장 잘 하는 나라"

덴마크가 세계에서 가장 국정 운영을 잘 하는 6개국 가운데 으뜸으로 꼽혔다. 영국 공영방송 <BBC>가 1월8일 보도한 소식이다. '인간의 기본적 욕구'(BHN) 부문에서 거의 만점을 받은 점이 주효했다. 2017년 사회발전지수(2017 Social Progress Index)는 덴마크가 "자국민의 생계와 의료 욕구를 충족하며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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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한국 속 덴마크 폴케호이스콜레 '자유학교' 견학 후기

2017년 세밑 한국에서 덴마크 행복의 비결을 재현하는 작은 실험이 벌어졌습니다. 덴마크가 시민 사회를 중심으로 성공적으로 근대화를 이룩한 비결로 꼽히는 폴케호이스콜레(Folkehøjskole)를 한국 사회에 구현한 자유학교입니다. 덴마크 폴케호이스콜레를 직접 경험한 이와 한국에서 대안적 삶을 꾸리는 이가 머리를 맞대고 준비한 자유학교 1기 프로그램이 12월26일부터 1월6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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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고용부, 국회에 외국인 고용 지원 정책 요구

덴마크 고용부가 외국인 고용 지원 전략을 발표했다. 유럽연합(EU) 회원국 국민뿐 아니라 비회원국 국민도 덴마크 노동 시장에 진입하기 쉽게 문턱을 낮추겠다는 얘기다. 덴마크 경제지 <파이낸스>가 12월21일 보도한 소식이다. 트로엘스 룬드 포울센(Troels Lund Poulsen) 덴마크 고용부 장관은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덴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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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덴마크 유입 난민 10년새 가장 적어

2017년 덴마크 난민 신청자가 3500명에 못미친 것으로 드러났다. 2008년 이후 가장 적은 숫자다. 덴마크 이민통합부(Udlændinge- og Integrationsministeriet)가 1월3일 발표한 소식이다. 2014년과 2015년 덴마크에는 기록적으로 많은 난민이 유입됐다. 2014년은 1만4792명, 2015년에는 2만1316명이 덴마크에 망명을 신청했다. 하지만 덴마크 정부가 2015년 이민 억제 정책을 도입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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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수집상, 14억 원짜리 보드카 도둑 맞아

덴마크 수집상이 초고가 보드카를 도둑 맞았다. 코펜하겐 베스테르브로(Vesterbro)에서 카페33(Café33)를 운영하는 브라이언 잉베르그(Brian Ingberg)는 1월2일 새벽 한 병이 800만 크로네(13억8000만 원)에 달하는 수집용 보드카를 도난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도둑 맞은 보드카는 고가 차와 보드카를 만드는 라트비아 다르츠 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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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코펜하겐 검문 지역 해제

2017년 7월부터 뇌어브로(Nørrebro)와 코펜하겐 북서부(Nordvest)에 경찰이 설치했던 검문 지역(visitationszone)이 지난 12월21일 정오 해제됐다. 코펜하겐에는 지난 여름부터 42차례 총격 사건이 벌어졌다. 두 폭력단체(조폭)가 코펜하겐에서 세력 다툼을 벌였기 때문이다. 폭력단체 조직원뿐 아니라 민간인도 총상을 입었다. 3명이 죽고 25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