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코펜하겐 지속가능 관광 사업 '코펜페이', 전 세계로 확산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이 시작한 혁신적인 지속가능 관광 사업 '코펜페이'(CopenPay)가 세계 주요 관광 도시로 퍼져간다. 관광객이 친환경 행동을 하면 보상을 제공해 지속가능한 관광을 촉진하는 이 사업은 과잉관광(오버 투어리즘)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다움이란? 폴케호이스콜레, 동호회 활동, 고신뢰 사회...그리고 핸드볼과 핫도그 덴마크를 덴마크로 만드는 것은 무엇일까? 휘게 문화? 안데르센? 아니면 바이킹? 덴마크인의 의견은 소박했다. 그들은 덴마크다움이 단단한 공동체 의식과 일상 곳곳에서 마주치는 사소한 즐거움이라고 생각했다. 성인 인생학교 폴케호이스콜레, 핫도그 노점, 핸드볼,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청년 79% "지방선거에 투표할 것" 18~30세 덴마크 청년 가운데 79%가 올 11월 지방선거에 투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청년 73%는 정치 활동에 참여해 어른보다 정치 참여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덴마크 청년총연합회가 5월21일 발표한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대학 나온 비서양인 덴마크 이민자 4명 중 1명은 '날품팔이' 비서양인 고학력 이민자 4분의1은 덴마크에서 제대로 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날품팔이’로 연명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비서양인 이민자가 덴마크에서 취직하기 어렵다는 지적은 여러 차례 제기된 바 있으나, 고학력 이민자마저 취직하기 어렵다는 분석이 나온 것은 처음이다. 독립 사회복지 연구기관인 록울재단(Rockwool Fonden)은 6월 발표한 '이민자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334년 만에 신성모독죄 폐기…"표현의 자유가 먼저" 덴마크가 334년 만에 신성모독 금지법을 없앴다. 신성 모독을 처벌하는 법이 헌법이 보장한 표현의 자유와 반대된다고 봤기 때문이다. 덴마크 국회는 6월2일 74대 27로 신성모독을 처벌하는 형법 조항을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성경이나 쿠란을 불태우는 등 공공연히 종교를 모욕하는 행위를 처벌하는 신성모독 금지법은 지난 80년 동안 고작 수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코펜하겐 2018년 대규모 국제 에너지 콘퍼런스 개최 2018년 세계 환경 관련 전문가가 코펜하겐에 모인다. 세계 각국 에너지 담당 장관, 환경 단체, 에너지 업체에서 수백 명이 모일 대규모 국제 에너지 콘퍼런스 ‘외레순드클라이밋위크(Øresund Climate Week)’을 코펜하겐이 유치했기 때문이다. <코펜하겐포스트>가 5월31일 보도한 소식이다. 외레순드클라이밋위크는 G20정상회의의 일환으로 친환경 정책 홍보를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CPR 번호 발급, 온라인으로 신청하세요 6월1일부터 덴마크 CPR 번호를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CPR(Central Person Register)은 덴마크 주민등록체계다. 은행 계좌를 열거나, 덴마크 전화번호를 개통하거나, 취직하고 세금 낼 때, 의료 서비스를 받을 때 등 덴마크에서 제대로 정착해 생활하려면 CPR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동안 코펜하겐을 비롯해 덴마크 수도권(Greater Copenhagen) 거주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코펜하겐시, 세계 최초로 자전거 교통상황판 설치한다 이미 자전거 천국으로 이름 난 덴마크 코펜하겐시가 명실상부함을 다시 한 번 증명하고 나섰다. 코펜하겐시는 세계 최초로 자전거 교통상황판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5월30일 발표했다. 차량 교통상황판처럼 갈림길에서 어느 쪽이 덜 막히는지 보여줘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려는 구상이다. 모르텐 카벨(Morten Kabell) 코펜하겐 환경기술 부문 부시장은 <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스웨덴 오가는 자전거 페리선 생긴다 덴마크 자전거 애호가에게 희소식이 도착했다. 6월1일부터 덴마크 코펜하겐과 스웨덴 말뫼 사이를 오가는 자전거 라이더 전용 페리가 운행한다. <TV2>가 5월25일 보도한 소식이다. 어선을 개조한 M/S엘레판튼(Elephanten)호는 18미터 길이로 1940년 건조됐다. 승객 36명과 같은 수 자전거를 태우고 덴마크 코펜하겐공항 남쪽 드라괴르(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세계 최초로 실리콘밸리에 '테크 대사' 임명 덴마크가 세계 최초로 기술과 디지털 세계에 대사를 임명했다. 일명 '테크 대사'(tech ambassador∙ambassador for technology and digitization)다. 덴마크 외교부는 현직 인도네시아 대사인 카스퍼 클루느(Casper Klynge)를 테크 대사로 임명했다고 5월25일 발표했다. 외교부는 지난 1월 디지털 대사를 임명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단스케뱅크, 2018년 우체국과 파트너십 종료 2018년부터 덴마크 우체국에서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없다. 단스케뱅크(Danske Bank)가 우체국과 파트너십을 2018년 1월1일부로 끝내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덴마크 공영방송 <TV2>가 5월24일 보도한 소식이다. 단스케뱅크는 1996년부터 우체국과 파트너십을 맺고 은행 고객이 전국 190여개 우체국 지점에서도 입출금과 송금 등 기본적인 은행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맞춤형' 아동음란물 수백번 주문한 70세 덴마크인에 징역 12년 덴마크 역사상 최악의 아동 성범죄 사건이 결론을 맺었다. 글로스트루프지방법원(Retten i Glostrup)은 은퇴한 뒤 브뢴비(Brøndby)에 살며 인터넷으로 아동 음란물을 구매한 70세 덴마크인 남성에게 5월23일 징역 12년형을 선고했다. <DR>이 같은날 보도한 소식이다. 피고인은 자택에서 인터넷으로 필리핀 아동 음란물 제작자에게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아이스 큐브, 로스킬레 페스티벌 출격 아이스 큐브(Ice Cube)가 로스킬레 페스티벌 부대에 오른다. 로스킬레 페티스벌 운영진은 트라이브 콜드 퀘스트(A Tribe Called Quest)가 로스킬레 페스티벌 2017 무대에 오를 수 없게 됐다며 그 빈자리를 아이스큐브가 채우기로 했다고 5월19일 발표했다. 트라이브 콜드 퀘스트는 최근 리드 보컬 큐팁(Q Tip)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선박 등기에 블록체인 기술 도입한다 덴마크 정부도 블록체인 기술의 가능성을 점쳐보기 시작했다. 덴마크 해양국(Danish Maritime Authority∙DMA)은 블록체인 기술의 응용 가치를 검토하는 시범 사업을 시작했다고 5월22일 발표했다. 덴마크에서 선박 주인은 배를 정부에 등록해야 한다. 이를 선박등기라고 부른다. 지금은 사람이 일일히 관련 서류를 접수하고 처리한다. 덴마크 해양국은 전체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17세 덴마크인, 테러 모의 혐의로 6년형 받아 17세 덴마크 소녀가 테러 모의 혐의로 징역 6년형을 선고받았다. 북부 질랜드 홀백(Holbæk)지방법원은 5월18일 학교 두 곳을 공격하겠다며 집에서 폭발물을 만들다 붙잡힌 피고인 일명 쿤비걸(Kundby Girl)에게 징역 6년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에 앞서 피고인이 정신적으로 불안하지 않다는 정신감정 결과를 강조했다. 15세에 이슬람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자유학교] 폴케호이스콜레의 황금기 19세기 말은 폴케호이스콜레의 황금기였다. 그 시기에 폴케호이스콜레는 현대 복지적인 국가의 기초를 다지는 강력한 문화 발전소로 활약했다. 노동계층에게 문화를 제공한다는 비슷한 목적을 갖고 몇몇 학교가 설립되었다. 그리고 세기가 거듭됨에 따라, 이와 같은 패턴은 좀 더 다양하게 발전되고 있다. 이와 동시에 폴케호이스콜레의 역할 역시 변화했다고 해석할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자유학교] 첫 번째 폴케호이스콜레 1830년도에 그룬트비는 그의 영국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일종의 고등학교를 설립하려고 여러 계획을 세우기 시작한다. 그의 아이디어는 왕이 일종의 공무원 학교를 설립하도록 하자는 것이었다. 이 학교에서는 덴마크의 미래 행정가가 평범한 농부, 어부, 잡부, 상인, 가정부의 아들과 딸, 즉 평범한 대중과 나란히 앉아 교육을 받는다. 그들의 요구와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성소수자 친화도 유럽 8위 유럽 국가를 실시한 성소수자(LGBTI) 인권 조사에서 덴마크가 8위로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더로컬>이 5월17일 보도한 소식이다. 레인보우 유럽(Rainbow Europe)은 490개 유럽 성소수자 단체의 연합 기구인 시민단체 일가유럽(ILGA-Europe)이 매년 발표하는 보고서다. 일가유럽은 5월15일 발표한 레인보우 유럽 2017 보고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