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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덴마크인, 테러 모의 혐의로 유죄 확정

17세 덴마크 소녀가 학교 두 곳에 폭탄을 터뜨리려 했던 혐의(테러 모의)로 유죄를 인정받았다. 5월16일 오전 홀백(Holbæk)지방법원에서 열린 평결에서 배심원단과 판사단은 만장일치로 그가 테러를 준비했다는고 인정하고 유죄를 선언했다. <폴리티켄> 등 덴마크 언론은 이 소식을 비중있게 보도했다. 쿤비걸(Kundby 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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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난민, 코펜하겐 폭탄 테러 준비하다 덜미

한 시리아 난민이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에서 폭탄 테러를 모의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독일 일간지 슈투트가르터 차이퉁(stuttgarter-zeitung)이 보도한 소식이다. 슈투트가르트검찰청(Staatsanwaltschaft Stuttgart)은 수사 중이던 시리아 난민이 코펜하겐에서 폭발물 테러를 준비했다는 사실을 시인했다고 5월15일 발표했다. 용의자는 20세 남성으로 2016년 12월19일 독일을 떠나 덴마크에 입국하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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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인 60%, 감시 카메라 증설 찬성

덴마크인 대다수가 공공장소에 감시 카메라를 증설하는데 찬성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코펜하겐포스트>가 5월15일 보도한 소식이다. 시장조사 업체 유고브(YouGov)가 <메트로익스프레스>에게 의뢰받아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덴마크인 60%가 테러를 예방하고 테러에 대처할 목적으로 공공장소에 감시카메라를 더 설치하는데 동의했다. 응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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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교육 한눈에 보기 ② 대안교육

지난 포스트에서는 덴마크 공교육 체계를 살펴봤다. 이번에는 대안교육 체계를 살펴보자. 덴마크는 사회공동체적 관점에서 시민 교육을 시행한다. 대안교육은 학생에게 다양한 길을 열어주려는 고민에서 시작돼 다양한 체계를 낳았다. 한국에는 갭이어(gap year)라고 알려진 대안교육 체계를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겠다. 갭이어는 특정한 교육 과정이나 학교를 가리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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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고소득 외국인 배우자에 덴마크어 시험 면제

덴마크 정부가 추진 중인 고소득 외국인 노동자 이민 지원 법안이 조건부로 국회를 통과했다. 덴마크 정부는 연 소득이 40만8000크로네(6730만 원)가 넘는 외국인 노동자의 배우자는 덴마크어 시험을 면제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지금까지는 배우자와 함께 덴마크에 온 외국인은 6개월 안에 덴마크어 시험을 통과해야 체류 자격을 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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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펜하겐 자전거 운행량 역대 최다

코펜하겐이 '자전거 천국'이라는 명성을 헛이름이 아님을 한 번 더 증명했다. 코펜하겐시는 2016년 자전거 통행량이 2015년보다 3% 증가했다고 5월8일 발표했다. 2016년 하루 평균 코펜하겐 시민이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는 140만㎞였다. 1989년 코펜하겐시가 자전거 통행량을 측정한 이래 최고 기록이다. 2015년 일일 자전거 운행 거리는 136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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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증오 설교' 종교인 6명 입국 금지

덴마크 정부가 처음으로 신자에게 다른 종교를 배척하도록 자극하는 ‘증오 설교 종교인(hate-preachers)’ 6명을 입국 금지 명단에 올렸다고 5월2일 발표했다. “덴마크 영토에서 거부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할 때는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덴마크에 와서 혐오를 설파하는 것이죠. 테러를 유도하거나 유태인과 성소수자를 상대로 비난과 폭력을 조장하는 사람은 덴마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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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직장인, 세계에서 가장 행복해"

노동자가 세계에서 가장 행복하게 일하는 나라는 어디일까. 덴마크다. 우니베르숨글로벌(Universum Global)이 지난해 12월 발표한 2016년 우니베르숨 세계 노동자 행복 지수(Universum Global Workforce Happiness Index 2016) 보고서에서 덴마크가 1위를 차지했다. 보고서는 57개국 직장인 20만 명에게 현재 직장의 만족도, 현재 직장을 다른이에게 추천할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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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언론 자유 '우등생' 세계 4위

“덴마크는 세계적으로 언론 자유가 위협받는 현시대에 몇 안 되는 성공 사례다.” 국경없는기자회(RSF∙Reporters Sans Frontieres)가 4월26일 발표한 2017년 세계 언론자유지수 보고서에서 덴마크를 언론 자유 우등생으로 꼽았다. 덴마크는 지난해에 이어 2년째 4위 자리를 지켰다. 국경없는기자회는 언론자유지수 집계에 포함된 180개국 가운데 3분의2에서 언론자유도가 하락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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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킬레 페스티벌 2017 전체 라인업

북유럽 최대 음악 축제이자 록 페스티벌인 로스킬레 페스티벌(Roskilde Festival 2017)이 두달 앞으로 다가왔다. 로스킬레 페스티벌은 전체 라인업을 4월5일 발표했다. 2017년 6월24일부터 7월1일까지 8일 동안 열릴 로스킬레 페스티벌 2017에 마련될 8개 무대에는 30개국에서 온 음악가 179명이 올라 공연을 펼친다. https://www.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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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신용카드를 앱으로"…모바일 단코트 앱 출시

조만간 덴마크 신용카드 사용자는 플라스틱 카드 대신 스마트폰만 가지고 다니게 될 것으로 보인다. 덴마크 신용카드 회사 네츠(Nets)가 4월27일 모바일 결제 앱을 출시하기 때문이다. 네츠는 덴마크 전역에서 통용되는 선불카드 단코트(Dankort)를 1983년 내놓은 회사다. 여러 덴마크 은행이 전자 결제수단을 함께 개발하던 196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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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4차 산업혁명 시대엔 꿈을 먹고 산다, '르네상스 소사이어티'

미래가 암울하다. 다양한 주체가 내놓은 분석도 결론은 같은 방향을 가리킨다. 이르면 올해 2007년보다 더 큰 세계 경제위기가 찾아온다고 한다. 이미 경제체계는 송두리째 달라지는 중이다. 저성장, 고용 없는 성장, 고조된 범지구적 위험성, 만연한 불확실성이 당연한 상황이 돼 간다. 이런 상황을 새로운 정상 상태 ‘뉴 노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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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킬레 페스티벌, 수익 28억원 기부한다

북유럽 최대 록 페스티벌인 로스킬레 페스티벌(Roskilde Festival)이 작년 수익 1740만 크로네(28억7343만 원)를 기부한다. 로스킬레 페스티벌을 운영하는 로스킬레 페스티벌 자선 협회(Roskilde Festival Charity Society)는 4월22일 연차 주주총회를 열고 2016년 1740만 크로네 수익을 냈다고 발표했다. 인도주의(humanitarian)를 알리고 확산시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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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국립미술관, 관장 사칭 사기꾼에 1억3천만원 갈취당해

덴마크 국립미술관이 미술관장을 사칭한 사기꾼에게 80만5000크로네(1억3236만 원)를 빼앗겼다. <DR>이 4월20일 보도한 소식이다. 사기꾼은 전형적인 CEO 사칭(CEO fraud) 수법을 이용했다. 겨울 휴가기간에 사기꾼은 미켈 보흐(Mikkel Bogh) 국립미술관장 e메일 계정을 해킹해 미술관 직원에게 영국 은행 계좌로 긴급 송금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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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펜하겐시 "2021년 성소수자 축제의 장 마련할 것"

코펜하겐시가 2021년 세계적인 성소수자(LGBTI) 행사 2건을 유치해 축제의 장을 마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DR>이 4월19일 보도한 소식이다. 코펜하겐시는 성소수자 단체 해피코펜하겐(Happy Copenhagen)과 손잡고 2021년 월드프라이드(World Pride)와 유로게임(EuroGames)이라는 국제 성소수자 행사 2건을 유치하겠다고 나섰다. 코펜하겐시는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