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총리 "세금 2배 올려 비닐봉투 없애자" 제안 메테 프레데릭센(Mette Frederiksen) 덴마크 총리가 비닐봉투와 일회용 식기를 덴마크에서 퇴출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폴리티켄>이 8월24일 보도한 소식이다. 총선에서 이긴 뒤 여름 휴가 기간이 지나고 8월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한 덴마크 사회민주당(Socialdemokratiet) 정부는 큰 과제를 풀어내는 중이다. 2020년 예산안을 마련하는 일이다. 이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세금청 폭발 사건 용의자 2명 더 체포 스웨덴 경찰이 8월 초 덴마크 세금청(Skattestyrelsen) 건물에서 폭발물을 터뜨린 혐의로 8월21일 20대 남성 2명을 추가로 체포했다. 이로서 세금청 폭발 사건 용의자로서 체포된 인원은 3명이 됐다. 스웨덴 검찰청(Åklagarmyndigheten)이 22일 발표한 소식이다. 말뫼지방법원(Malmö tingsrätt) 이번에 새로 검거한 용의자를 덴마크로 인도할지 결정해 24일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세계 최대 청년 자치 활동 무대 '청년 섬' 덴마크서 문 연다 덴마크 청소년과 청년이 어른에게서 떨어져 동년배끼리만 어울릴 공간이 생긴다. 8월24일 덴마크 코펜하겐 인근 바다에 세계 최초 청년 전용 섬이 문 여는 덕분이다. 청년에게 그들만의 무대 제공해 자존감 일깨우자 이름하여 청년 섬(Ungdomsøen・Youth Island)은 청소년과 청년이 자립해 활동할 공간을 제공해 사회적 책임을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바다 위 테슬라' 세계 최초 100% 전기 여객선 덴마크서 운항 시작 세계 최초 100% 전동 페리 엘렌호(Ellen)가 덴마크 퓐 (Fyn) 남부 군도에서 8월15일 오전 6시20분 운항을 시작했다. 전동 페리 엘렌은 전기를 동력원으로 운행하는 선박 중 처음으로 예비용 경유 엔진을 탑재하지 않았다. 길이 60미터(m)에 선폭 13미터, 무게 747톤인 엘렌호를 움직이는 동력원은 50톤(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코펜하겐 도시가스 44% 하수에서 추출해 쓴다 코펜하겐시가 올 6월 도시가스 공급량 중 44%를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가스로 공급했다. 수도권 시설관리업체 호포르(HOFOR)가 8월7일 발표한 소식이다. 덴마크 수도권 시설관리업체 호포르는 코펜하겐 주민 30만 명에게 도시가스를 공급한다. 호포르가 운영하는 덴마크 최대 규모 수도권 하수 처리 시설 바이오포스(BIOFOS)는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그린란드 정부, 그린란드 사겠다는 트럼프에 "안 팔아" 일축 “그린란드는 매물이 아닙니다.” 8월16일 <월스트리트 저널> 등 다수 미국 미디어에서 익명의 정보원을 인용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 매입을 검토하라고 보좌진에게 지시했다고 보도하자, 그린란드 자치정부(Naalakkersuisut)가 공식 입장을 간략하게 발표했다. 그린란드 정부는 "미국과 훌륭한 협력 관계를 맺고 있으며, 이런 루머를 그린란드에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고등학생 85%는 졸업 후 대학 안 가고 '갭이어' 한다 덴마크에서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바로 진학하는 학생이 드물다. 중요한 선택을 앞두고 1년 이상 시간을 내 다양한 경험을 하며 생각을 다듬는 갭이어(gap year)가 성행하기 때문이다. 덴마크 학생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합격하면 보통 2년 간 입학을 유예하고 갭이어를 보낸다. 2017년 고등학교 졸업생 가운데 절반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세금청 폭발 용의자 스웨덴인 1명 검거 코펜하겐지방경찰청(Københavns Politi)이 스웨덴 경찰과 긴밀히 공조해 일주일 만에 세금청 폭발 사건의 용의자 1명을 검거했다고 8월13일 발표했다. 다른 용의자 1명은 국제 수배했다. <DR> 등 덴마크 미디어가 같은날 보도한 소식이다. 지난 8월6일 밤 10시15분께 세금청(Skattestyrelsen) 정문 앞에서 공업용 폭발물이 터져 건물이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70대 중국인 관광객, 코펜하겐 인공호수에 빠져 숨져 8월13일 오후 코펜하겐의 대표 절경인 인공호수 중 한 곳인 소르테담 호수(Sortedams Sø)에 빠진 70대 중국인 관광객이 구조됐으나 끝내 숨졌다. <DR>이 같은 날 보도한 소식이다. 경찰은 오후 1시41분께 소르테담 호수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를 받았다. 경찰과 구급대가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호흡과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인 3명 중 1명은 봉사활동한다 덴마크인은 사회활동을 중시한다. 일하지 않는 시간에는 봉사활동을 찾아 한다. 덴마크인 3분의1이 봉사활동을 할 정도다. 덴마크 통계청(Danmarks Statistik)이 7월29일 발표한 2019년 1분기 문화 관습(kulturvaner) 조사 결과다. 봉사활동이란 스포츠 동호회나 구호 기구, 문화 분야 등 덴마크 비영리 기관에서 무상으로 일하는 것을 뜻한다. 해당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일주일 새 코펜하겐 폭발 사건 2건…경찰 용의자 공개 수배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에 4일 만에 폭발 사건 2건이 잇따라 발생했다. 경찰은 두 번째 폭발 사건 현장에서 용의자로 보이는 남성을 찾아 수배하고 나섰다. 첫 번째 폭발 사건은 8월6일 화요일 밤 10시15분 외스테르브로(Østerbro) 노르하운(Nordhavn) 역 앞 세금청(Skattestyrelsen)이었다. 폭발물이 건물 앞에서 터진 충격으로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사회인민당, "초중등학교서 당장 전국학력고사 폐지하자" 주장 요즘 덴마크 학교가 신학기를 시작한다. 지난 6월 총선에서 사회민주당(Socialdemokratiet)이 정권을 잡은 뒤로 교육 환경을 개선하자는 목소리가 높다. 사회인민당(Socialistisk Folkeparti)은 당장 이번 학기부터 초중등학교(folkeskolen)에서 전국학력고사를 없애자고 제안했다. <DR>이 11월8일 보도한 소식이다. 28세 사회인민당 원내대표 야콥 마르크(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마스터카드, 덴마크 네츠 직불 결제 서비스 4조원에 인수 덴마크 결제 업체 네츠(Nets)가 직불 결제 서비스를 마스터카드에 매각한다고 8월6일 발표했다. 인수가는 28억5천만 유로(3조8816억 원)다. 이로써 마스터카드는 북유럽 결제 시장에 공고한 교두보를 확보했다. 네츠는 덴마크에 본사를 둔 글로벌 결제 서비스 제공업체다. 북유럽을 중심으로 5개국에 3500여 명을 고용하고 은행 240여 곳을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9월2일 코펜하겐 하늘에 '기저귀 찬 트럼프' 날아오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월2일부터 3일까지 이틀 간 덴마크 국빈 방문을 예고하자 덴마크 사회가 분주하다. 재계는 미국 대통령 방문을 미국 시장 진출 기회로 삼자고 반색했다. 반면 시민 사회에서는 수 천 명이 한 달 전부터 반대 집회에 참여하겠다고 나섰다. 트럼프 반대 집회에 수천 명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부르카 금지법' 시행 1년, 단속은 23건뿐 덴마크에서 일명 '부르카 금지법'이 시행된지 1년이 지났다. 뜨거운 논란과 비교하면 실제 단속 건수는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년 간 '부르카 금지법' 위반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건 단 23건 뿐이었다. 유서 깊은 종교지 크리스텔리그트 다그블라드(Kristeligt Dagblad)가 덴마크 경찰청(Rigspolitiet)을 인용해 7월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