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현장] "자유학교는 선물이다" 자유학교 2기 참가 후기 한국에도 덴마크처럼 행복한 인생을 도모하는 학교가 있다. 자유학교다. 자유학교는 덴마크 폴케호이스콜레(Folkehøjskole)를 다녀온 사람이 모여 만든 한국형 성인 인생학교다. '쉼과 전환을 위한 안전한 실험실'을 표방하며, 다른 참가자의 지지와 응원 속에서 온전히 자신을 돌보며 다음을 계획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나는 자유학교 2기에 참가했다.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댓글부대' 동원해 경쟁사 공격한 업체 공공사업서 배제 검토 덴마크 정부가 기소 당한 기업을 공공사업에서 장기간 배제하도록 규제를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 달 덴마크 최대 구급차 운영업체 팔크(Falck Danmark)가 시장에서 과점적 위치를 남용해 경쟁업체를 밀어냈다는 사실이 드러났는데, 현행법으로 처벌 수위가 너무 낮아 여전히 대다수 지역에서 구급차를 운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5년 간 아들 피 뽑아 버린 덴마크 간호사에 징역 4년 선고 자기 아들한테서 일주일에 500밀리리터(ml)씩 피를 뽑아 버린 모친이 아동학대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헤르닝시지방법원(Retten i Herning)은 2월7일 아들이 11개월일 때부터 6세가 될 때까지 5년 동안 평균 일주일에 한 번씩 피를 뽑아 버린 혐의(아동학대)로 간호사 자격을 지닌 36세 여성 피고인에게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외국인 여행산업 7년 간 42% 성장 덴마크 여행산업이 활황을 누린다. 관광객 수로는 유럽이 덴마크를 앞섰지만, 실속은 덴마크가 더 챙겼다. 2010-2017년 외국인 관광객 27% 증가, 매출은 42% 성장 2017년 덴마크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543억 크로네(9조2641억 원)를 썼다. 2010년보다 42% 더 많은 돈을 썼다. 같은 기간 관광객 수는 27%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전국 초중등학생 대상 '성교육 주간' 시작 2월4일부터 덴마크 초중등학교에서는 특별한 수업이 열린다. 초중등학생에게 성과 소셜미디어(SNS)에서 주의할 점을 알려주는 특별 교육 과정 '성교육 주간'이 시작했기 때문이다. 2월4일 아침 8시 메레테 리사게르(Merete Riisager) 덴마크 교육부 장관은 레르그라우스파르켄스 초중등학교(Lergravsparkens Skole)에서 성교육 주간이 시작됨을 알리고 학부모와 함께 성교육 수업을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화웨이 직원 2명 불법 취업으로 추방 중국 IT 기업 화웨이(Huawei) 직원 2명이 불법 체류로 적발돼 덴마크에서 추방당했다. 코펜하겐시지방경찰청(Københavns Politi) 이민실은 1월31일 화웨이 코펜하겐 지사를 시찰하다 직원 4명의 서류에 문제가 있음을 발견했다. 경찰은 4명을 덴마크 외국인법(udlændingeloven) 상 거주와 근로 규정을 위반했다는 혐의로 기소했다고 <DR>에 밝혔다.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청소년, 보수 연립정부에 등 돌려 덴마크 청소년은 간발의 차로 지금 여당인 보수 연립정부 손을 들어줬다. 하지만 절반에 가까운 청소년은 연립여당 쪽에 표를 모았다. 원내 진출에 실패한 2개 정당을 제외하면 연립 야당이 과반수 의석을 차지했다. 1월31일 열린 모의 총선거 일명 '학교 선거'에 참여한 덴마크 학교 769곳에서 8~10학년 학생 8만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인디 가수 '프레드 슬', 2월8일 첫 내한 쇼케이스 열어 tvN '국경 없는 포차' 덴마크편에 출연한 덴마크 싱어송라이터 프레드 슬(Fred Seul)이 오는 8일 서울에서 쇼케이스 무대를 마련한다. 마주한 현실에 작은 위로를 건네는 덴마크 인디 아티스트, 프레드 슬 프레드 슬은 코펜하겐 출신 아티스트다. 지구온난화, 약물 남용, 가짜 뉴스 등 사회·정치적 주제를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실업률 3.8%, 9개월 연속 하락 덴마크 노동시장이 순항한다. 덴마크 통계청(Danmarks Statistik)은 2018년 한 해 덴마크에서 실업자가 8300명 줄어들었다고 1월31일 발표했다. 12월에만 700명이 줄어서 전체 실업자는 10만5100명으로 집계됐다. 실업률은 3.8%에 머물었다. 2007년부터 2018년까지 덴마크 실업률 변화 추이. 빨간색이 총 실업률, 녹색이 순 실업률, 파란색은 15-74세 실업률.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기후법 제정하라" 덴마크 시민 청원 국회 간다 덴마크 국회가 기후법 제정을 검토한다. 강력한 새 기후법을 제정하라는 청원이 시민 청원 웹사이트에 게재된 지 2주 만에 지지자 5만 명을 가뿐히 모았기 때문이다. 6대 원칙 담은 기후법 제정하라 청원을 제출한 친환경 시민단체 연합 92그룹 소속 트로엘스 크리스텐센(Troels D Christensen) 사무총장은 기후법이 다음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세계에서 가장 청렴한 나라 덴마크가 세계에서 가장 청렴한 나라로 다시 꼽혔다. 국제투명성기구(TI∙Transparency International)는 1월29일 발표한 2018년 부패인식지수(Corruption Perceptions Index 2018)에서 덴마크가 세계에서 가장 청렴한 국가라고 평가했다. 덴마크는 부패인식지수가 처음 발표된 2012년부터 왕좌를 지키다 2017년 뉴질랜드에 밀려나고 1년 만에 바로 탈환했다. 북유럽 5개국 중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독일 국경에 '야생 멧돼지 울타리' 건설 시작 덴마크가 독일 접경 국경에 68킬로미터(km)에 이르는 야생 멧돼지 울타리(Vildsvinehegn)를 세우기 시작했다. 1월28일 오전 10시 첫 번째 기둥이 땅에 박혔다. 덴마크-독일 국경에 울타리가 쳐지는 것은 두 차례 세계대전 이후 처음이다. 덴마크-독일 국경을 따라 '야생 멧돼지 울타리'가 설치될 모습 ('DR' 재인용)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악명 높은 덴마크 '난민 귀금속 압수법' 시행 2년, 귀금속 압수건은 '0' 덴마크가 난민 신청자가 소지한 귀금속을 압수하는 일명 '난민 귀금속 압수법'을 시행한 지 이번주로 2년이 된다. 그런데 악명과 달리 실제로 귀금속을 압수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DR>이 1월21일 보도한 소식이다. 덴마크 국회는 2016년 1월26일 난민 귀금속 압수법(smykkeloven•jewelery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1년에 인구 1만명 증가"…덴마크, 새 수도권 개발 계획 발표 덴마크 정부가 2030년까지 수도권에 주택 20만 호를 확충하는 수도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일명 2019년 다섯 손가락 계획(Fingerplan 2019)이다. 덴마크 산업부, 교통건설주택부, 환경식품부와 코펜하겐지방정부는 1월24일 아침 9시 토스트루프(Taastrup) 소재 디사 산업(Disa Industries) 사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도권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이미 1947년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오르후스, 에어비앤비와 손잡고 도시 관광 육성한다 오르후스 관광청(VisitAarhus)은 덴마크 도시 중 처음으로 숙박 공유 플랫폼 에어비앤비(AirBnB)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월23일 발표했다. 덴마크 2대 도시 오르후스를 에어비앤비를 통해 국제적으로 홍보해 관광 산업을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오르후스 관광청은 6년 안에 관광객 숙박일수를 두 배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피어 크리스텐센(Pe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