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경찰, 중국 국빈 방문시 불법으로 티벳 시위대 방해 덴마크 경찰이 중국 국빈 방문시 위법하게 티벳 시위대를 방해한 사실이 드러났다. 코펜하겐시경찰청 간부 2명이 정부 고위 관료나 국회에는 알리지 않은 채 독단적으로 명령을 내린 것으로 밝혀졌다. 심지어 국회에는 사실 관계를 왜곡한 보고서를 제출했다. 덴마크 경찰청은 두 간부의 징계 절차에 들어갔다. <DR>이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외교부 "블록체인으로 국제 원조 혁신하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국제 원조 분야에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외교부는 12월14일 코펜하겐 UN시티에서 '개발 원조의 미래를 해킹하다'(Hack the Future of Development Aid)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블록체인 기술이 작동하는 기초 원리를 설명하고, 암호화폐부터 시작해 블록체인의 다양한 특성을 개발 원조 부문에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어업 농가 90% 지속가능 인증 받아 덴마크 어업 농가 90%가 지속가능성 인증을 받았다. 10년 넘는 노력 끝에 달성한 성과다. <DR>이 12월15일 보도한 소식이다. 해양관리협의회(Maritime Stewardship Council∙MSC)는 해양의 종다양성을 보존하고 해산물 공급을 지속가능하게 유지하려고 활동하는 국제 비영리단체다. 어획물을 유통망에서 추적하고, 어획량을 통제하며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코펜하겐 조폭 전쟁 끝났다 지난 여름 코펜하겐 뇌어브로 일대에서 수십 차례 총격사건을 벌인 두 폭력 단체가 공식적으로 싸움을 멈췄다. <DR>이 12월12일 보도한 소식이다. 블로고르공원(Blågårds Plads)을 근거지 삼아 코펜하겐으로 세력을 확장한 폭력 단체(조직폭력배) 로얄투파밀리아(Loyal to Familia)는 뇌어브로(Nørrebro)에서 오랫동안 활동한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어 배우기] 27강 길 물어보기 덴마크어 배우기 27번째 강의에서는 길을 물어보는 방법을 배웁니다. 25강과 26강에서 배운 교통수단을 넣어 친구와 묻고 대답해보세요. 편집자 주: 국내 최초 덴마크어 인터넷 강의입니다. 한국어 교재를 집필 중인 덴마크인 탄야 닐슨 선생님과 장혜로 학생이 함께 덴마크어를 공부합니다. 3분 만에 덴마크어와 덴마크 문화를 배워보세요. https://youtu.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삼쇠섬, 내년부터 비닐봉투 안 쓴다 덴마크 삼쇠(Samsø)섬에서 슈퍼마켓에 갈 때는 장바구니를 챙겨가는 편이 좋겠다. 삼쇠 주민이 내년부터 비닐봉투를 쓰지 말자고 결정했기 때문이다. <DR>이 12월10일 보도한 소식이다. 삼쇠섬 지방정부는 2018년 2월부터 섬내 모든 상점에서 비닐봉투를 없앤다. 삼쇠섬 공무원이자 프로젝트 리더인 구나르 미켈센(Gunnar Mikkelsen)은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국회 '종교 자유' 제도로 명시한 새 종교법 의결 덴마크 국회가 12월7일 역사적인 새 종교법을 압도적인 찬성으로 의결했다. 새 법은 헌법상 종교의 자유로 뭉뚱그려 보호받던 다양한 종교 단체의 권리와 의무를 통합하고 명확하게 정의했다. 종교의 자유는 덴마크가 헌법을 처음 채택한 1849년부터 법적으로 보호됐다. 하지만 세월이 지나며 국교인 루터교 종파 덴마크 교회(Folkekirken)를 제외한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education [덴마크人사이드] 한국에 덴마크식 인생학교 '자유학교' 꾸리는 이해견 “참가하는 분들이 내가 살아가며 인생을 의논하고 기댈 사람이 있다는 느낌을 받으면 좋겠어요. 인간에 신뢰를 회복하는 거죠. 여기서 한 걸음 나아가면 내가 우리 사회를 바꾸려할 때 혼자가 아니고 함께 할 동료가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레고, 중국산 짝퉁 제조사에 승소 장난감 제조회사 레고(LEGO)가 중국 모조품 제조사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이겼다. 레고그룹이 12월7일 발표한 소식이다. 중국 산터우 중급인민법원은 벨라(BELA)라는 브랜드로 레고 모조품을 생산하는 중국 회사 두 곳이 레고의 지적재산권을 침해한 불공정 거래 행위라고 지난 11월 판결했다. 또 레고 제품이 중국법 아래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재생에너지 예상밖 급성장 덴마크 재생에너지 시장이 목표보다 더 빨리 성장했다. 풍력발전과 태양발전으로 얻는 전기가 목표치를 훨씬 웃돌았다. <DR>이 덴마크 에너지전력기후부(Energi, Forsynings og Klimaministeriet)를 인용해 12월6일 보도한 소식이다. 덴마크 정부는 2012년 지구온난화에 대항해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재생에너지 시장을 육성하는 정책을 발표했다. 범정부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코펜하겐 경찰, 대규모 탈세 혐의로 7명 전격 체포 코펜하겐지방경찰청이 12월4일 탈세 용의자 다수를 전격 체포했다. 특별경제국제범죄청(SØIK), 덴마크사이버범죄센터와 공조한 코펜하겐경찰은 롤란(Lolland)섬과 쇤데르윌란(Sønderjylland) 반도에서 탈세 혐의로 7명을 체포했다고 12월4일 발표했다. 30~48세 사이인 용의자는 세금 600만~1400만 크로네(7억8천만~15억7천만 원)를 납부하지 않은 혐의를 받았다. 한 44세 남성 용의자는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올 블랙 프라이데이, 덴마크 사상 가장 돈 많이 쓴 날 지난 블랙프라이데이(Black Friday)가 덴마크 역사상 많은 소비가 일어난 날이 됐다. 올해 블랙 프라이데이였던 11월24일 하루 덴마크인이 쓴 돈은 21억크로네(3648억 원)에 달한다. 덴마크 역사상 하루새 가장 많은 소비가 발생한 셈이다. 지난해 블랙 프라이데이보다 소비액이 5.6% 늘었다. 가 결제업체 네트(Nets)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코펜하겐경찰, 드론 날려 크리스티아니아 마약 전격 단속 코펜하겐지방경찰청이 자유마을 크리스티아니아(Christiania) 마약 거리(Pusher Street)에서 대대적인 단속을 벌여 60여 명을 적발했다고 11월30일 발표했다. 단속에는 무인 항공기(드론)도 동원했다. 코펜하겐시경은 대마초 11.7㎏과 대마 담배 3천478개비, 환각제(LSD), 현금 2만6731크로네(465만 원)를 압수했다. 마약 구매자 60여 명과 공급책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17세 테러리스트 '쿤비걸' 형량 8년으로 늘어 테러 모의 혐의로 구속된 17세 덴마크 소녀가 고등법원에서 더 무거운 형을 받았다. 덴마크 동부고등법원(Østre Landsret)은 11월27일 학교 두 곳을 공격하겠다며 집에서 폭발물을 만들다 붙잡힌 자생적 테러리스트 쿤비걸(Kundby Girl)에게 1심에서 받은 징역 6년형에 2년을 덧붙여 8년형을 선고했다. 피고인은 수감 중 깨진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한국형 폴케호이스콜레 '자유학교' 문 연다 한국에도 덴마크처럼 행복한 인생을 도모하는 학교가 열린다. 덴마크에서 19세기 문 연 세계 최초 성인 대안학교인 폴케호이스콜레(Folkehøjskole)를 모델로 삼은 ‘자유학교’다. 폴케호이스콜레 폴케호이스콜레는 덴마크를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우뚝 세운 비결로 꼽힌다. 덴마크의 근현대사는 상실의 역사다. 19세기 초 나폴레옹 전쟁에서 나폴레옹 진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