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이벤트] 8월2주: 코펜하겐 패션 위크, 스트리트 푸드 축제 코펜하겐 패션 위크: 8월10일(수)~12일(금) 매년 2월과 8월에 열리는 코펜하겐 패션 위크(Copenhagen Fashion Week)가 이틀 전인 8월10일부터 시작됐다. 코펜하겐 패션 위크는 북유럽 지역에서 가장 큰 패션 이벤트다. 국제적으로 명성이 자자한 무역 전시회와 세계 유명 패션 브랜드가 모여 실력을 자랑하는 패션쇼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왕세자빈, 브라질 학교에 레고 선물했다 '된서리' 덴마크 왕세자빈 메리(Mary∙몽페사트 백작 부인)가 브라질 학교에 레고(Lego)를 선물했다 된서리를 맞았다. 특정 브랜드만 밀어준다는 이유에서다. <코펜하겐포스트>가 8월10일 보도한 소식이다. 덴마크 왕족은 법적 지배권은 없으나 나라를 대표하는 상징적 의미가 있다. 그래서 국제 행사에서 덴마크를 대표하는 외교관 또는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신규 취업자 절반 이상은 외국인 덴마크에서 새로 생긴 일자리에 취업한 사람 가운데 절반 이상은 외국인으로 나타났다. 2013년부터 2015년 사이 덴마크 안에 새로 생긴 일자리는 4만1381개였다. 이 가운데 2만5872개 자리에는 외국인이 취업했다. 덴마크인은 1만5509개 일자리를 차지했다. 조사 기간 외국인 신규 취업 비중은 63%였으나 2015년에는 53%로 줄어드는 추세다. 온라인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여행, 짐 맡기고 빈손으로 다니세요 덴마크 스타트업이 단기 여행객이 간편하게 돌아다니기 위해 짐을 맡아주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드롭로컬(Droplocal)이다. 드롭로컬은 코펜하겐 지역 상점과 카페 등과 손잡고 여행객이 소정의 보관료만 내면 몇 시간에서 며칠 동안 짐을 맡아주는 서비스다. 보관료는 짐 크기에 따라 다르다. 작은 짐은 시간당 1유로, 큰 짐은 2유로다.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날씨] 8월2주, 백야 끝나고 가을 온다 덴마크에서 올해 백야가 끝났다. 북유럽은 여름에 해가 진 뒤에도 밤새 여명이 남은 백야(white nights) 현상이 나타난다. 덴마크에서는 6월과 7월 동안 밤 10시 즈음 공식적으로 해가 진 뒤에도 밤 하늘에 빛이 남아 있었다. 하지만 8월7일을 기준으로 백야는 끝났다. 덴마크에서 짧은 여름이 저물어 간다. 다음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코펜하겐서 무장 강도가 운전자 납치해 집 털어 간밤에 코펜하겐에서 무장 강도 납치 사건이 발생했다. 코펜하겐지방경찰청에 따르면 43세 남성 피해자는 밸비(Valby) 코펜하겐 동물원(Zoologisk Have) 근처에서 정지 신호를 받고 기다리던 중에 총으로 무장한 강도단에게 습격 당했다. 무장 강도는 피해자를 총으로 위협하며 차에 올라타서 프레데릭스베르(Frederiksberg) 피해자의 집으로 차를 몰도록 강요했다. 피해자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아마게르에서 총기 난사로 2명 다쳐 코펜하겐 아마게르(Amager) 지역에서 7월31일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2명이 다쳤다. <코펜하겐포스트>가 8월1일 전한 소식이다. 경찰에 따르면 마스크를 쓴 두 남성이 카페 근처에 차를 대고 근처에 서 있던 인파를 향해 총을 쐈다. 남성 2명이 여러 차례 총에 맞았다. 총기 난사범은 곧장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경찰, 포켓몬 헌터가 찾은 사체 신원 확인 덴마크 경찰이 지난주 포켓몬을 잡던 포켓몬 헌터가 오덴세에서 찾은 시신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사망자는 범죄 이력이 있는 41세 남성 시몬 볼트 브린크만(Simon Bolt Brinkmann)이었다. 그는 지난 5월부터 행방이 묘연했다. 안드레아스 브룬(Andreas Bruun) 오덴세 지방경찰청장은 사망자가 살인 미수와 폭행 치사 혐의로 유죄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자전거 라이더, 빨간불에 우회전하세요 오는 9월1일부터 덴마크 자전거 라이더는 빨간불에 우회전을 할 수 있다. 덴마크 사이클리스트 연합이 7월25일 보도한 소식이다. 덴마크 도로청(Vejdirektoratet)는 2013년부터 빨간불에 자전거 라이더가 우회전하도록 허용할지 연구해왔다. 교차로 33곳에서 2년 동안 빨간불-우회전을 시범적으로 허용하며 연구한 결과 빨간불-우회전이 사고를 유발하지 않는다고 판단하고 시범 적용하던 교차로에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포켓몬 헌터, 운하에서 사체 발견 덴마크에서 포켓몬을 뒤쫓던 게이머가 7월19일 밤 오덴세(Odense) 로스베이(Lodsvej) 거리에 있는 하수용 운하에서 시신을 발견했다. 오덴세 경찰은 시신이 운하에 너무 오랫동안 방치돼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탓에 신원을 파악하기 어려워 보인다고 밝혔다. 시신에 범죄 흔적은 없다고 경찰은 덧붙였다. 포켓몬 헌터가 시신을 찾은 사례는 처음이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EU 중 2번째로 혁신적인 나라 덴마크가 혁신적인 나라로 다시 한 번 손꼽혔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7월13일 발간한 2016년 유럽 혁신 지수 보고서(European Innovation Scoreboard)에서 덴마크를 EU 회원국 가운데 두 번째로 혁신적인 나라라고 발표했다. 첫 번째는 이웃인 스웨덴이다. 덴마크는 3년 연속으로 순위권에 들었다. 혁신 지수가 가장 높은 나라는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인 온라인 쇼핑에 연간 17조원 쓴다 덴마크 온라인 상거래액이 사상 최고액을 기록했다. 덴마크 통상청(Dansk Erhverv)은 조사 결과 지난 1년간 덴마크인이 온라인 상거래에 쓴 돈이 처음으로 1000억크로네를 넘어 1030억크로네(17조6천억원)를 기록했다고 7월13일 발표했다. 덴마크 온라인 상거래액은 빠르게 치솟는 추세다. 올 2분기 온라인 상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시기와 비교해 16.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법원 "우버 운수법 위반” 판결 세계적으로 역풍을 맞는 차량 공유 서비스 우버(Uber)가 덴마크에서도 된서리를 맞았다. 코펜하겐시 지방법원은 덴마크 택시법 위반으로 기소된 우버 운전자 6명에게 7월8일 벌금형을 선고했다. 피고인 6명은 각각 2000~6000DKK(덴마크크로네)에 해당하는 벌금을 내야 한다. 우리 돈으로 30만 원에서 100만 원 정도다. <더로컬&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칼스버그와 덴마크인의 삶 Original article in English is below. Korean is translated by Sang-uk Ahn editor. 덴마크인은 두 가지로 유명하다. 한 가지는 이들이 만드는 훌륭한 맥주고 다른 한 가지는 이들이 마셔대는 맥주의 양이다. 오늘 저녁을 맞기까지 길고 힘든 시간을 보냈으리라. 이제 칼스버그(Carlsberg)를 마시자. 고된 일과를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후기] 첫 번째 입양인 한국어 교실을 마치며 "수업에서 배운 부분이 한국에 여행 갔을 때 큰 도움이 됐어요." 한국어 교실이 진행 중이던 차에 한국에 여행을 다녀온 입양인 학생이 고맙다며 얘기를 전했다. 덴마크에서 한국어 교실을 시작한 보람이 밀려왔다. 수업할 장소를 구하고 선생님을 모집해 첫 수업을 열기까지 하나도 쉬운 일이 없었다. 4월12일 덴마크 입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