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인 37% "기후 친화적으로 식습관 바꾸겠다" 덴마크인 3명 중 1명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식습관을 바꿀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더 나아가 5명 중 1명은 장볼 때 환경 친화적이지 않아 보이는 제품을 아예 배제했다. 덴마크 유통업체 푀텍스(føtex)가 9월28일 발표한 2020년 장바구니(Indkøbskurven 2020) 패널조사 결과다. 덴마크인은 이미 유기농 마니아로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코펜하겐시, 전동 킥보드 노상주차 금지 코펜하겐시가 도심에 전동 킥보드(electric scooter) 주차를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TV2 Lorry>가 10월8일 보도한 소식이다. 덴마크 정부가 2019년 전동 킥보드 운행을 공식 허용한 뒤로 코펜하겐을 비롯한 덴마크 대도시는 전동 킥보드로 골머리를 앓았다. 도로에 마구잡이로 방치된 전동 킥보드 때문에 불편하고 위험하기까지 하다는 보행자와 자전거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9월29일 '음식물 쓰레기의 날'로 지정 덴마크 정부가 음식물 쓰레기 감축을 국가 과제로 천명했다. 음식물 쓰레기 문제를 거듭 강조하기 위해 9월29일을 새로운 기념일로 지정했다. 일명 음식물 쓰레기의 날(madspildsdag)이다. 덴마크 식품부(Fødevarestyrelsen)가 지난 9월29일 첫 음식물 쓰레기의 날을 맞아 발표한 소식이다. 음식물 쓰레기는 사소한 일이 아니다. 인류가 직면한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코펜하겐, 유럽에서 가장 건강한 수도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København)이 유럽에서 가장 건강한 수도로 선정됐다. 영국 온라인 의학 컨설팅 서비스 트리티드닷컴(treated.com)은 1월20일 '유럽에서 가장 건강한 수도'(Europe's Healthiest Capital City) 순위를 발표하며, 46개 수도 중 코펜하겐을 으뜸으로 꼽았다. 2등은 오스트리아 비엔나, 3위는 스위스 베른, 4위는 핀란드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세계에서 2번째로 살기 좋은 나라 덴마크가 세계에서 두 번째로 살기 좋은 나라로 꼽혔다. 미국 비영리단체 사회발전조사기구(Social Progress Imperative)는 9월10일 2020년 사회발전지수(SPI: Social Progress Index)를 발표하며 덴마크가 세계에서 두 번째로 살기 좋은 나라라고 평가했다. 1위 노르웨이, 3위 핀란드, 5위 스웨덴, 9위 아이슬란드로 북유럽 5개국은 모두 10위권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조세 당국, 구글 덴마크 지사 조사 중 덴마크 조세 당국이 구글 덴마크 지사(Google Denmark ApS)를 조사 중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덴마크 경제지 <피난스>(Finans)가 8월31일 보도한 소식이다. 구글 덴마크는 최근 발표한 2019년 재무보고서(financial report)에서 “당해 회계연도 중에 덴마크 조세 당국이 본사의 세무 정책에 관해 유효 세무연도(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차기 테크 대사로 33세 역대 최연소 대사 임명 덴마크 정부가 역대 최연소 대사를 2대 테크 대사로 임명했다. 덴마크 외교부(Udenrigsministeriet)는 3월부터 공석이던 테크 대사 자리에 안네 마리에 엥토프트 라르센(Anne Marie Engtoft Larsen)을 임명한다고 8월22일 발표했다. 안네 라르센 신임 테크 대사는 올해 33세로 덴마크 역사상 가장 젊은 대사가 됐다. 그는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인 3명 중 1명은 봉사활동한다 덴마크인의 봉사활동 사랑은 여전했다. 덴마크인 3명 중 1명은 봉사활동을 했다. 덴마크 통계청(Danmarks Statistik)이 1월23일 발표한 2018년 문화 관습 조사(Kulturvaneundersøgelsen) 결과다. 봉사활동이란 인건비를 받지 않고 일하는 활동을 일컫는다. 운동 동호회나 사회 단체 등 분야를 망라해 덴마크에 다양한 단체에서 무상으로 활동하면 봉사활동으로 인정했다.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business 현대 무기 안 만든다던 레고, 시민단체 시위로 뒤늦게 신제품 출시 철회 세계 최대 장난감 제조업체이자 덴마크 7대 기업인 레고가 신제품 출시 계획을 전면 철회한다고 7월21일 발표했다. 신제품이 전쟁을 미화한다는 반대 여론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레고는 벨-보잉 V-22 오스프레이(Bell-Boeing V-22 Osprey) 틸트로터를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코펜하겐 법원, 국세청 폭파범 2명에 징역 4~5년 선고 코펜하겐지방법원(Københavns Byret)이 2019년 8월 덴마크 세금청(Skattestyrelsen) 정문 앞에서 폭발물을 터뜨린 혐의로 기소된 스웨덴 남성 2명에게 7월9일 실형을 선고했다. 검찰은 두 피고인에게 테러 예비 혐의를 적용해 징역 7년을 구형했으나, 법원은 이를 거부했다. 코펜하겐지법은 24세 피고인에게 징역 5년, 23세 피고인에게는 징역 4년형을 각각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우버, 덴마크서 택시법 위반 조장 혐의 인정하고 벌금 45억원 지불 합의 4년 가까이 이어진 차량공유 플랫폼 업체 우버와 덴마크 정부의 싸움이 일단락을 맺었다. 우버(Uber)는 덴마크에서 택시법 위반 혐의(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를 인정하고 벌금 2500만 크로네(45억6700만 원)를 지불하기로 합의했다. 코펜하겐지방경찰청(Københavns Politi)이 7월10일 밝힌 소식이다. 우버 덴마크 진출 3년 만에 운행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워홀러는 취업만 가능 덴마크 정부가 워킹 홀리데이 제도를 손봤다. 앞으로 워홀 비자를 받아 덴마크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일할 때 취업해 임금 노동자로서 일해야 한다. 창업할 수 없다. 덴마크 국제고용통합청(SIRI)이 4월3일 고지한 소식이다. 배경 지금까지 덴마크 워홀러는 자영업자로서 회사와 계약을 맺고 일할 수도 있었다. 2019년 중식당을 비롯한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법원은 아동음란물 온라인 '주문'한 노인에 징역 12년 'N번 방 사건'으로 한국에서 성범죄를 강력하게 처벌해야 한다는 여론이 뜨겁다. 특히 미성년자까지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는 점에서 공분이 모인다. 청와대 국민청원 웹페이지에는 엄격한 처벌과 용의자 신상 공개 등을 요구하는 청원이 다수 올라와 도합 400만 명이 넘는 사람에게 지지를 얻었다. 이에 덴마크에서 최근 가장 큰 논란을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코로나19] 덴마크 국회, 만장일치로 '코로나 긴급 대응법' 승인 덴마크 국회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에 더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중앙 정부에 광범위한 권한을 보장하는 긴급 법안을 3월12일 밤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덴마크 국회(Folketinget)는 마그누스 휴니케(Magnus Heunicke) 보건노인부 장관이 3월12일 발의한 전염성 및 기타 전염 가능한 질병에 대항한 조치에 관한 법률(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코로나19] 덴마크 정부, 13일부터 2주간 광범위 '사회 격리' 조치 실시 덴마크 정부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결정했다. 메테 프레데릭센(Mette Frederiksen) 덴마크 총리는 3월11일 저녁 8시30분께 총리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월13일부터 14일 간 광범위한 사회적 격리 조치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어린이집과 학교 등 공공기관을 닫고, 소수가 집결하는 행사도 취소하며, 공공시설도 일부 폐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