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펜하겐 관광청 원더풀 코펜하겐(Wonderful Copenhagen)이 관광객이 지속가능한 행동을 더 많이 하도록 유도하는 시범 사업 '코펜페이'(CopenPay)를 올 여름 실시한다. 이름에 ‘페이’가 들어간다고 카카오페이 같은 간편 결제앱을 만든 건 아니다. 코펜하겐을 찾은 방문객이 여러 관광 명소에서 지불할 비용을 돈 대신 기후 친화적 행동으로 치르도록 하자는 발상이다.

(Visit Copenhage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