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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성평등 세계 1위

덴마크가 세계에서 가장 성평등을 잘 실현한 나라로 꼽혔다. 민간 성평등 연구기관 평등조치2030(Equal Measures 2030)이 6월3일 발표한 2019년 지속가능발전목표(SDG) 성평등 지수 보고서에서 덴마크가 성평등 목표에 가장 가까운 나라라고 평가했다.  가장 성평등 목표에하다는 평가다. 평등조치2030은 성평등 운동에 보탬이 될 데이터와 증거를 수집하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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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에 5세 미만 아동 빈곤 아동 2만 명

지난 몇 년 사이 덴마크에서 빈곤 아동이 크게 늘어났다. 오늘날 덴마크 아동 6만4500명이 열악한 환경에 산다. 빈곤 아동 중 3분의1 가량은 5세 미만이다. 빈곤 아동 3분의1은 부모가 정부 보조금으로 생계를 꾸렸다. 덴마크 경제정책 싱크탱크 노동운동경제위원회(Arbejderbevægelsens Erhvervsråd・AE)가 6월19일 발표한 '덴마크 내 빈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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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스케뱅크, 또 돈세탁 사건 연루

2년 전 257조 원(2000억 유로) 규모 러시아 비자금 세탁 사건에 연루돼 최고경영자(CEO)가 사임하고 임직원 8명이 체포된 덴마크 최대 상업은행 단스케뱅크(Danske Bank)가 또 다른 돈세탁 사건에 연루됐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덴마크 방송사 <TV2>가 6월18일 보도한 소식이다. 지난 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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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뒤뜰에 묵으세요" 덴마크인 900명 공짜로 여행객에 정원 빌려줘

여름에 덴마크는 캠핑 천국이 된다. 낮에도 섭씨 30도를 쉬이 넘지 않고, 비도 많이 오지 않는 쾌적한 날씨 덕분에 여름이 오는 낌새만 차려도 덴마크인은 밖으로 나선다. 최근 들어 비교적 안전하고 깨끗한 북유럽이 관광지로 떠오른 덕분에 덴마크도 덩달아 관광 호황기를 누린다. 하지만 관광객이 몰리는 여름이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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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볼리 "베스테르브로대로 공원으로 만들자" 제안

세계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놀이공원이자 덴마크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로 손꼽히는 티볼리 공원(Tivoli Gardens)이 정문 앞 베스테르브로대로(Vesterbrogade)를 공원으로 만드는 계획을 6월17일 발표했다. 베스테르브로대로는 코펜하겐의 세종대로 격인 도로다. 코펜하겐 시청 광장(Rådhuspladsen)에서 시작해 서쪽으로 코펜하겐 중앙역(Københavns Hovedbanegård)을 지나 코펜하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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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소도시 공무원 올 9월부터 주4일만 일한다

셸란섬 북서부 오스헤레드 지방정부(Odsherred Kommune)에서 일하는 공무원은 올 9월부터 금요일에 출근하지 않는다. 주4일 근무 제도를 도입하기 때문이다. 덴마크 미디어 <a4 nu>가 6월13일 보도한 소식이다. 근무일이 하루 준다고 업무시간도 짧아지는 건 아니다. 주 37시간은 그대로 일해야 하니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근무시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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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펜하겐 공항 직원 번개 맞아 병원행

간밤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덴마크 전역을 휩쓴 와중에 한 남성이 번개에 맞았다. 6월12일 밤 10시25분께 코펜하겐국제공항(Københavns Lufthavn)에서는 58세 남성 직원이 번개에 맞았다. 코펜하겐지방경찰청(Københavns Politi) 미카엘 안데르센(Michael Andersen) 청장은 사고가 "공항 경계선 안에서 일어났다”라고 <리쳐>와 인터뷰에서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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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페이스북에 이어 덴마크 내 데이터센터 건축 계획 철회

글로벌 IT기업 애플(Apple)이 덴마크에 두 번째 데이터센터 건축 계획을 일방적으로 통보했다. 애플은 2017년 7월 덴마크 유틀란트 반도 남부 국경 인근 오벤로(Aabenraa) 인근 285헥타아르(ha) 부지에 100% 친환경 에너지로만 가동하는 데이터센터를 짓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비보르(Viborg)에 이어 애플이 덴마크에 짓는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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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학교 꿈꾸던 사회적 교육가, 덴마크 국제 폴케호이스콜레 IPC에서 세상을 만나다

“덴마크 폴케호이스콜레의 기준은 가장 아래에 있습니다. 수월성 교육이 아니라 평등 교육이죠. […] 교사가 오리엔테이션을 하는데 […] 앞에서 연극을 해요. 매트리스를 깔아놓고 ‘매트리스는 이렇게 까는 거예요', '베개 포는 이렇게 덮는 거예요' 이러면서 연기를 하며 창의적으로 알려줘요. 이런 건 기본 상식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매트리스를 안 써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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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자전거 사고율 일반 자전거보다 2배 높아

6월7일 밤 덴마크에서 한 자전거 운전자가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퓐 섬(Fyn)에서 전동자전거를 탄 62세 남성이 화물차와 충돌한 사고였다. 덴마크에서 전동자전거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덴마크 도로청(Vejdirektoratet)이 6웛4일 발표한 2018년 교통사고 통계에서 드러난 사실이다. [chart id="11685"] 2012년부터 2017년까지 매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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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케호이스콜레 세미나] "덴마크 폴케호이스콜레에서는 '나'를 배운다"

"모든 학생이 '나 자신에 관해 많이 깨달았다'라고 말해요. 폴케호이스콜레에서 그 수많은 시간 동안 대화하고 상호작용하면서 가장 많이 얻는 점이 자기를 이해한다는 거죠." 폴케호이스콜레에서 기숙 생활을 하면서 무엇을 배우냐는 질문에, 얼핏 역설적인 답이 돌아왔다. 집체 생활 속에서 오히려 자기를 더 깊이 이해한다는 대답에서 덴마크 폴케호이스콜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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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총선] 덴마크 차기 정부는 사회민주당 이끄는 진보 연립정부

덴마크 유권자가 뜻을 밝혔다. 이변은 없었다. 여론조사 결과대로 덴마크 국민은 보수 연립정부를 4년 만에 물리고 진보 정부의 재집권을 요구했다. 하지만 여론조사보다 실제 투표 양상은 보수적이었다. 보수 진보 가릴 것 없이 급진적 소수 정당보다 안전한 거대 정당을 선택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2019년 6월5일 덴마크 국회의원 총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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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펜하겐시, 공유 전동킥보드·자전거 운행 규모 제한한다

덴마크 정부가 올해부터 덴마크에서는 자전거 전용도로에서 전동킥보드 운행을 허용하며 코펜하겐 등 주요 도시에서 전동킥보드와 자전거 임대 업체가 속속 등장했다. 하지만 반대 여론은 여전하다. 자체 동력만으로 시속 20킬로미터(km/h)로 달리는 전동 이동수단이 다른 자전거 운전자에게 위협적이며 심각한 사고를 유발할 가능성도 자전거보다 크다는 우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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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펜하겐시, 2020년부터 축제에 일회용 컵 사용 금지한다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은 여름이면 하루가 멀다하고 축제로 들썩인다. 그럴 때마다 시원하게 갈증을 해소해 준 맥주 컵이 도로에 굴러다닌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플라스틱 컵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코펜하겐시가 2020년부터 각종 행사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쓰지 못하게 금지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코펜하겐 디스토션 축제 현장(디스토션 제공) 코펜하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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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정원, 정직원 1명당 아동3명으로 제한하라" 덴마크 부모 대규모 시위

총선을 3일 앞 둔 6월2일 낮 덴마크에서 가장 큰 두 도시 코펜하겐과 오르후스에서 노란 티셔츠를 입은 사람이 줄지어 행진했다. 지금 당장 어린이집에 법정 최소 인원 기준을 도입하라(Minimumsnormeringer nu)고 촉구하는 대규모 시위였다. 여기에는 어린이집에 아동을 보낸 부모와 더불어 어린이집 교사 및 직원도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