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코펜하겐 지속가능 관광 사업 '코펜페이', 전 세계로 확산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이 시작한 혁신적인 지속가능 관광 사업 '코펜페이'(CopenPay)가 세계 주요 관광 도시로 퍼져간다. 관광객이 친환경 행동을 하면 보상을 제공해 지속가능한 관광을 촉진하는 이 사업은 과잉관광(오버 투어리즘)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다움이란? 폴케호이스콜레, 동호회 활동, 고신뢰 사회...그리고 핸드볼과 핫도그 덴마크를 덴마크로 만드는 것은 무엇일까? 휘게 문화? 안데르센? 아니면 바이킹? 덴마크인의 의견은 소박했다. 그들은 덴마크다움이 단단한 공동체 의식과 일상 곳곳에서 마주치는 사소한 즐거움이라고 생각했다. 성인 인생학교 폴케호이스콜레, 핫도그 노점, 핸드볼,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청년 79% "지방선거에 투표할 것" 18~30세 덴마크 청년 가운데 79%가 올 11월 지방선거에 투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청년 73%는 정치 활동에 참여해 어른보다 정치 참여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덴마크 청년총연합회가 5월21일 발표한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2019년 덴마크 노동자 300만명 넘는다 덴마크 고용률이 올해 이미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오름세는 멈출 줄 모른다. 2019년에도 고용률이 1.4% 올라 덴마크 노동자가 사상 처음으로 300만 명이 넘을 것이라고 덴마크 경제인연합회(Dansk Industri∙DI)가 전망했다. DI는 2013년부터 지금껏 19만 개 일자리가 새로 생겼으며, 성장세가 꺾일 기미는 없다고 분석했다.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코펜하겐 "6년 안에 쓰레기 70% 재활용할 것" 코펜하겐시가 2024년까지 전체 쓰레기 가운데 70%를 재활용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6월14일 발표했다. 2017년 여름,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2018년까지 쓰레기 45%를 재활용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는데 이를 곧 달성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세계에서 가장 재활용을 잘 하는 독일은 폐기물 중 65%를 재활용한다(2012년 OECD조사 기준). 코펜하겐시는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올 여름 휴가는 따뜻한 덴마크에서" 지난달 1874년 이후 가장 따뜻한 5월을 즐긴 덴마크인이 앞으로도 화창한 날씨를 기대해도 되겠다. 덴마크 기상청(DMI)은 7월부터 9월까지 장기 기상 전망을 발표하며 올 여름이 평년보다 상당히 건조하고 맑으며 따뜻할 것이라고 6월12일 밝혔다. 여름 휴가는 덴마크에서 7월과 8월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여름다운 날씨가 되겠다. 7월에는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난민 인턴십' 제도로 1500명 포용 덴마크 정부가 난민 재사회화를 목표로 2016년 도입한 '난민 인턴십’ 제도가 1500번째 참가자를 맞이하며 순항 중이다. 덴마크 이민통합부(Udlændinge- og Integrationsministeriet)는 “더 많은 난민을 노동 시장 가까이 데려가는 것”을 목표로 2016년 봄 기초 통합 교육 프로그램(Integrationsgrunduddannelsen∙IGU)을 시작했다. 최근 5년 사이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정부, 성소수자 권리 증진 사업 시작 덴마크 정부가 성소수자(LGBTI) 차별 금지 사업에 착수한다. 정부 차원에서 성소수자 권리 증진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덴마크 성평등부(Ligestillingsministeriet)를 비롯해 외무부, 법무부 등 13개 부처는 6월6일 코펜하겐 시청 옆 무지개 광장(Regnbuepladsen)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소수자 안전과 웰빙, 동등한 기회 보장을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미성년자 포경 금지하라" 시민 청원 덴마크 국회 간다 덴마크 국회가 미성년자 포경 수술을 금지해 달라는 시민 청원을 공식 검토한다. 하지만 포경 금지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덴마크 국회는 2018년 1월1일부터 덴마크 시민이 국회에 직접 법 개정을 요청하는 시민 청원(Borgerforslag) 플랫폼을 열었다. 최소 3명이 법 개정안을 함께 작성해 건의한 뒤 180일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스웨덴 2035년까지 지하철로 잇는다 17년 뒤에는 지하철만 타고도 덴마크와 스웨덴을 오갈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외레순 해협을 사이에 둔 덴마크와 스웨덴을 지하철로 연결하는 사업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덴마크 코펜하겐 프랭크 옌센(Frank Jensen) 시장과 스웨덴 말뫼(Malmö) 카트린 스티에른펠츠 얌메(Katrin Stjernfeldt Jammeh) 시장은 5월28일 기자회견을 열고 2035년까지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국회, 공공장소 부르카 착용 금지법 의결…8월 발효 덴마크 국회가 논란이 많던 부르카 금지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로서 올 8월1일부터 덴마크에서는 공공장소에서 부르카 등으로 얼굴 대부분을 가리는 행위가 불법으로 처벌된다. <폴리티켄> 등 덴마크 미디어가 5월31일 보도한 소식이다. 덴마크 국회는 5월31일 공공장소에서 얼굴 대부분을 가리는 행위를 금지하는 일명 부르카 금지법을 75 대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슈퍼마켓 "못난이 채소 싸게 사고 음식물 쓰레기 줄여요" 덴마크 슈퍼마켓이 상품성이 없다는 이유로 폐기되던 못생긴 채소를 할인 판매한다.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자는 움직임이다. 못생겼다는 이유로 소비자와 만나지도 못한 채 폐기되는 식품이 얼마나 되는지는 가늠하기 조차 어렵다. 덴마크에서 1년 동안 버리는 채소는 3만3천 톤에 이른다. 이 중 일부가 상품성 부족으로 폐기된다고 짐작할 뿐이다. 덴마크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국가경쟁력 세계 6위" 덴마크가 국가 경쟁력이 세계 6위로 평가받았다. 지난해보다 한 계단 올라선 것이다.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연구원(International Institute of Management Development·IMD)은 5월24일 세계경쟁력연보 2018을 발표하고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높은 경제권으로 미국을 꼽았다. 지난해 4위에서 껑충 뛰어올랐다. 그 뒤로는미국에 왕좌를 내 준 홍콩과 싱가포르, 네덜란드, 스위스가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워라밸 세계 1등" 덴마크가 외국인 이주 노동자에게 ‘워라밸'을 가장 잘 보장하는 나라로 꼽혔다. 글로벌 외국인 네트워킹 업체 인터네이션(InterNations)이 5월23일 발표한 익스페트인사이더(Expat Insider)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덴마크에서 일하는 이주노동자(expats) 76%는 일과 삶의 균형(work-life balance)에 만족했다. 한 인도네시아 출신 응답자는 “다른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수술 전 정신감정 절차 없애자 성전환 수술 신청자 40% 늘어 덴마크 정부가 2017년 말 성전환 수술 신청자에게 정신 감정을 받아야 한다는 규정을 없앤 뒤 성전환 수술 신청자가 큰 폭으로 늘어났다. <DR>이 5월21일 보도한 소식이다. <DR>에 따르면 올보르대학교병원 성정체성센터는 2018년 첫 3개월 간 수술 신청 64건을 접수했다. 이는 지난해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세계 최초로 에어비앤비에서 세금 자동 징수한다 덴마크 정계와 에어비앤비(AirBnB)는 5월17일 기자회견을 열고 에어비앤비에 집을 내놓은 임대인의 소득을 자동으로 덴마크 조세 당국에 신고하는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도입하는데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덴마크 국회가 법안에 동의하는 절차가 남았지만, 이미 연립우파 정부와 사회민주당(Socialdemokratiet), 덴마크인민당(Dansk Folkeparti), 급진자유당(Radikale) 등 과반수가 동의한 상태라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시민권 받기 더 어려워진다 덴마크가 정부가 이민 문턱을 한층 더 높이겠다고 발표했다. 이민통합부(Udlændinge- og Integrationsministeriet)는 덴마크 시민권(citizenship)을 취득하는 기준을 강화하는 법 개정안을 5월16일 발표했다. 재정적∙법적 조건을 엄격히 만들어 덴마크 사회에 보탬이 될 만한 이민자만 골라 받겠다는 심산이다. 잉게르 스퇴베르(Inger Støjberg) 이민통합부 장관은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정부, 사이버 안보 강화 대책 발표 덴마크 정부가 최근 잇따른 해킹 사건에 위기를 느끼고 뒤늦게 대책을 내놓았다. 덴마크 정부는 5월15일 덴마크 사이버 안보를 강화하기 위해 6개 분야 25개 주요 사업에 15억 크로네(2570억 원)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또 사이버안보센터(CFCS∙Center for Cybersikkerhed) 산하에 365일 상시 운영하는 사이버 상황센터도 설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