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1년내 취업률 75% 달하는 코펜하겐 외국인 고용 촉진 프로그램 덴마크에서 취업을 노린다면 주목하자. 코펜하겐시 지방정부가 발족한 외국인 고용 촉진 프로그램이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코펜하겐포스트>가 1월5일 보도했다. 6개월 과정인 코펜하겐 광역지구 커리어 프로그램을 수료한 참가자 가운데 74~75%가 1년 안에 취업했다. 덴마크에서 공부한 학사 이상 고학력 인력이 덴마크를 떠나지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코펜하겐에서 폭행 사건 신고 크게 늘어 코펜하겐에서 경찰이 신고 받은 폭행 사건이 지난 4년 동안 크게 늘어났다. <코펜하겐포스트>가 덴마크 통계청(Danmarks Statistik) 자료를 인용해 1월3일 보도한 소식이다. 덴마크 전역을 보면 폭행 신고 건수는 크게 늘지 않았다. 2016년 1월부터 9월까지 경찰이 신고받은 폭행 사건은 6835건이었다. 이 가운데 1236건만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차량 판매량 6년째 증가세 덴마크는 자전거 천국으로 불린다. 하지만 덴마크인은 여느 선진국 국민처럼 차도 많이 타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한해 덴마크에서 팔린 차량은 22만2924대로 사상 최대 기록을 갱신했다. 2015년보다 7.3% 판매량이 늘어났다. 덴마크에서 차량 판매량은 6년째 증가 추세다. 덴마크 차량수입협회(De Danske Bilimportører∙DBI)가 1월2일 발표한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은행, 수표 없앤다 덴마크 소재 은행이 1월1일부터 다른 은행이 발급한 수표를 현금으로 바꿔주지 않기로 합의했다. 덴마크에서 수표를 환전하는 유일한 방법은 그 수표를 발급한 은행을 찾아가는 길 뿐이다. 타행 수표 현금화 중단은 궁극적으로는 수표를 퇴출하려는 조치다. <더로컬>이 2016년 12월29일 덴마크 통신사 <리쩌>를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대중교통 이용 '꿀팁' Original article in english is below. Korean article was translated by Sang-uk Ahn editor. 하릴 없이 열차나 버스를 기다리며 어서 오길 기도하지 않나. 덴마크는 한층 더 심하다. 덴마크 대중교통 체계는 혼란스럽다. 새로온 사람이나 오래 산 사람이나 심지어 덴마크인마저도 마찬가지다. 덴마크 대중교통 체계를 이해하려면 꼼수를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2016년을 보내며 Original article in english is below. Korean article was translated by Sang-uk Ahn editor. 2016년이 거진 끝나간다. 올해는 세계적으로 부침이 많았다. 무엇인가는 새로 시작했고 다른 무엇인가는 끝을 맺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지난 한해를 정리해보려 한다. 나에게 중요했던 일과, 덴마크를 비롯해 전세계에 영향을 미친 사건을 적어보련다.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은행 지점수 30년새 74% 줄어 2016년 들어 덴마크 전역에 은행 지점이 1첫 곳 미만으로 줄어들었다. 1980년대 3천656개 지점이 있었던데 비해 74% 줄어든 숫자다. <코펜하겐포스트>가 <율란드-포스텐>을 인용해 12월27일 보도한 소식이다. 남은 은행 지점 대다수도 현금을 취급하지 않는다. 은행 계좌에 현금을 입금하거나 계좌에서 출금하려면 현금을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코펜하겐 경찰, 베를린 테러 계기로 번화가 경계 강화 코펜하겐지방경찰청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 주요 번화가에 경찰 병력을 추가로 배치한다고 12월20일 발표했다. 19일 저녁 한 운전자가 대형 트럭을 몰고 베를린에 한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돌진해 12명이 죽고 48명이 부상입은 사건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독일 경찰은 이번 사건이 “테러 공격일 가능성이 높다”라고 설명했다. 코펜하겐경찰청은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통제 정책으로 망명 신청자 70% 줄어 올 한해 덴마크에 온 난민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줄어들었다. <더 로컬>이 12월19일 보도한 소식이다. 2주를 남긴 2016년 한 해 덴마크를 찾은 망명 신청자는 5959명이었다. 2015년에는 2만1000여 명이 덴마크에서 망명을 신청했다. 1년 사이에 70% 가까이 줄어든 셈이다. 덴마크를 찾은 난민이 크게 줄어든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소음 신고로 출동한 경찰 공격한 남성, 경찰 총격에 사망 밤 늦게 큰 소리로 음악을 틀던 40대 남성이 출동한 경찰을 공격했다 총격을 받고 숨졌다. 통신사 <Ritzau>가 12월15일 보도한 소식이다. 보른홀름지방경찰청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경찰은 12월15일 새벽 1시47분께 음악 소리가 너무 크다는 이웃의 신고를 받고 보른홀름섬 뢴네(Rønne)시 생 모텐 거리(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코펜하겐 히든맵] 덴마크 영화 상영관, 시네마테크 덴마크의 겨울은 혹독하다. 여름과 달리 오후 4시면 하늘이 칠흙처럼 어둡다. 그래서 덴마크에서는 어두운 겨울을 이겨낼 다양한 방책이 필요하다. 편안한 집에서 사랑하는 가족·친구들과 휘게(hygge)를 즐기거나 사교 모임에 나가기도 한다. 하지만 덴마크에 사는 한국인이라면 어떨까. 나는 친구나 연인과 가던 영화관이 자주 그리웠다. 덴마크에서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영상일기] 브런치 벙개 글, 그림 : 김한별 [embed]https://www.youtube.com/watch?v=XPxGKHl_Qf4[/embed]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애플의 리퍼폰 지급 정책은 불법" 덴마크 법원 판결 덴마크 시민이 5년간 다툼 끝에 글로벌 대기업 애플을 이겼다. 덴마크 글로스트럽지방법원(Glostrup District Court)은 덴마크 소비자에게 새 제품 대신 리퍼폰을 준 애플이 덴마크 법을 위반했다고 12월9일 판결했다. <더 로컬>이 같은 날 보도한 소식이다. “새 폰 같은 리퍼폰이라고?" 마케팅 매니저 데이비드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레고, 사상 최대 구조 개편으로 브랜드 사업에 박차 덴마크 장난감 제조회사인 레고가 경영 효율화를 위해 그룹을 분할한다고 12월6일 발표했다. 레고 관련 사업을 총괄해 온 레고 그룹(Lego Group)은 브랜드 사업에 전념할 조직으로 레고 브랜드 그룹(Lego Brand Group)을 새로 꾸렸다. 레고 그룹이 하던 일은 레고 그룹과 레고 브랜드 그룹이 나눠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의 크리스마스 문화 ④ 캐럴 2편 크리스마스는 쇼핑 대목이다. 모든 상점에는 크리스마스 캐럴 소리가 흘러 넘친다. 오래된 노래도 새로 나온 노래도 들린다. 몇몇 곡은 여론의 자유를 좀 남용한 듯하기도 하지만. 오 우리한테 뭔가 조금 미친 짓을 하라고 강요하는 노래도 잊으면 안 된다. 덴마크 젊은이랑 사귀게 되면 깨달을 거다. 우린 남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