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IDE DENMARK 인사이드 덴마크 logo

INSIDE DENMARK 인사이드 덴마크 logo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너희 제품에 독 넣겠다" 덴마크 식품업체 협박 편지 받아

덴마크 식품업체 두 곳이 금품을 내놓지 않으면 제품에 독을 넣겠다는 협박 편지를 받았다. 이탈리아 식품업체부터 시작된 협박 편지가 덴마크를 비롯한 북유럽까지 날아든 것이다. <TV2>가 4월24일 보도한 소식이다. 덴마크 최대 축산 협동조합 데니쉬크라운(Danish Crown)과 제빵업체 슐스타드 오 하팅(Schulstad og

INSIDE DENMARK 인사이드 덴마크 logo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어학원 수업료 물리자 덴마크어 공부하는 외국인 급감

덴마크 정부가 덴마크 어학원에 등록한 외국인에게 수업료를 받기 시작한 뒤로 덴마크어 수업을 받는 외국인이 크게 줄었다. <DR>이 덴마크 교육 데이터베이스(Danskuddannelsesdatabasen)를 인용해 4월24일 보도한 소식이다. 덴마크 정부는 예산 절감을 명분으로 덴마크에서 공부하는 외국인은 학비를 스스로 부담해야 한다며 2018년 7월1일부터 덴마크

INSIDE DENMARK 인사이드 덴마크 logo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인 23만명 여권에 지문 정보 오류

덴마크 시민 22만8천 명이 여권을 재발급 받아야 할지도 모르겠다. 여권 지문 정보가 잘못됐다는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프레데릭스보르 지역 일간지 <Frederiksborg Amts Avis>가 4월23일 보도한 소식이다. 여권 지문 정보 오류는 한 시민이 2017년 가을 오른손과 왼손 지문 자리가 맞바뀌어 인쇄된 것을 발견해

INSIDE DENMARK 인사이드 덴마크 logo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최대 부자, 스리랑카 테러로 자녀 3명 잃어

덴마크 최고 부자인 패션그룹 베스트셀러(Bestseller) 소유주 안데르스 포울센(Anders Holch Povlsen)과 아내 아네 포울센(Anne Holch Povlsen)이 일요일 스리랑카 자살 폭탄 테러로 네 자녀 중 3명을 잃었다. <TV2>가 4월22일 보도한 소식이다. 4월21일 부활절을 맞은 스리랑카에서는 잇따라 6차례 폭탄

INSIDE DENMARK 인사이드 덴마크 logo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유럽 경기 불황 덴마크는 빗겨 간다

유럽 경제 성장세가 둔화되는 와중에도 덴마크 경기는 성장세를 이어간다. 덴마크 통계청(Danmarks Statistik)은 4월5일 발표한 2019년 2월 제조업 생산 변동 지수에서 덴마크 산업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2월 생산량은 1.2% 감소했으나, 2018년 12월부터 3개월을 통틀어 보면 그 전 3개월보다 2.3% 성장했다.

INSIDE DENMARK 인사이드 덴마크 logo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증오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자" 반이슬람 논객 반대 모금운동, 3일 만에 7천만원 모아

극우주의 논객의 반이슬람 여론몰이에 대항해 시작된 난민 지원금 모금운동이 큰 호응을 얻으며 3일 만에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브뢴쇼이(Brønshøj) 출신 방송 제작자 니콜라이 뷔르츠(Nicolai Würtz)는 코란을 불 태우며 '덴마크에서 이슬람교를 몰아내자’는 반이슬람 집회를 열어 이슬람계 주민의 폭동을 부추기는 극우주의 논객

INSIDE DENMARK 인사이드 덴마크 logo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노동자 10명 중 1명은 외국인

지난해 덴마크에서 일한 외국인이 역대 가장 많은 38만4천 명으로 조사됐다. 덴마크 전체 노동자 중 10분의1이 외국인이라는 뜻이다. <TV2>가 4월16일 보도한 소식이다. 페테르 할키에르(Peter Halkjær) 덴마크 통상청(Dansk Erhverv) 대변인은 늘어난 외국인 노동자가 덴마크 경제가 성장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TV2&

INSIDE DENMARK 인사이드 덴마크 logo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코펜하겐시, 친환경 식품 정책 마련한다

코펜하겐시가 앞으로 시 공공기관에 환경 친화적인 채식 위주 식단을 제공하는 친환경 식품 정책을 마련한다고 4월12일 발표했다. 코펜하겐시는 이미 수년 전부터 공공기관에 유기농 식품을 공급해 식단의 질을 성공적으로 끌어올렸다. 이번에는 한 걸음 더 나아가 기후변화 대응 정책에 이바지하면서도 더 건강한 식단을 제공하려 한다고 시는 설명했다.

INSIDE DENMARK 인사이드 덴마크 logo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폴케호이스콜레 세미나'에서 덴마크 교육 철학의 정수를 만나자

교육과 삶의 방식을 혁신하는 덴마크와 한국 폴케호이스콜레를 만나 덴마크가 행복 선진국으로 거듭난 비결을 듣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덴마크 폴케호이스콜레 세미나 2019입니다. 덴마크 폴케호이스콜레 세미나에서 덴마크 교육 철학의 뿌리를 소개합니다. 덴마크 문화를 이해하고 덴마크 교육계 종사자를 만날 기회도 제공합니다. 2017년 5월 처음 개최한 덴마크 폴케호이스콜레 세미나에는

INSIDE DENMARK 인사이드 덴마크 logo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경찰, 코펜하겐 4곳에 '가중처벌 구역' 선포

극우 논객 라스무스 팔루단(Rasmus Paludan)이 지난 14일 이민자 거주지역에서 반이슬람 시위를 강행하며 불 붙인 시위가 폭동으로 격화될 조짐이 보이자 경찰이 가중처벌 지역을 선포하며 진압에 나섰다. 코펜하겐시지방경찰청(Kobenhavn Politi)은 4월15일부터 23일까지 코펜하겐 시내 4곳을 가중처벌 구역(skærpet strafzone)으로 지정했다. 뇌레브로(Nørrebro)

INSIDE DENMARK 인사이드 덴마크 logo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데이터센터 유치가 덴마크 친환경 에너지 전환 발목 잡는다"

글로벌 IT 기업 데이터센터를 유치하는 일이 덴마크가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하는데 걸림돌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덴마크에 건설이 확정된 글로벌 IT기업의 데이터센터만도 이미 5곳이다. 페이스북은 오덴세(Odense), 애플은 비보르(Viborg)와 오벤로(Aabenraa), 구글은 프레데리시아(Fredericia)와 오벤로에 데이터센터를 세우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아마존은 아직 대열에

INSIDE DENMARK 인사이드 덴마크 logo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페이스북, 가짜뉴스 쏟아낸 덴마크 보수 미디어 페이지 폐쇄

페이스북이 가짜뉴스를 쏟아낸다고 비판받아 온 덴마크 보수 미디어 <24NYT>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폐쇄했다. <24NYT>는 4월10일 아침 페이스북이 “페이지가 페이스북 정책을 준수하지 않는다”라며 페이지 폐쇄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당시 <24NYT> 페이지 팔로워는 3만4천 명이 넘었다. <24NYT>

INSIDE DENMARK 인사이드 덴마크 logo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예술가, 미술관에 노숙자 '전시'한다

덴마크 란데르스미술관(Randers Kunstmuseum)이 4월12일부터 영국인 노숙자 4명을 ‘전시’한다. 네 사람은 각자 다른 이유로 노숙자가 됐으나, 모두 코카인이나 헤로인 등 마약에 의존하며 사는 처지다. 이들은 전시기간 중 금단증세를 예방하려고 마약 중독 치료제로 쓰는 마취제 메타돈(methadone)까지 챙겨왔다.   크리스티안 폰 호른슬레스

INSIDE DENMARK 인사이드 덴마크 logo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코펜하겐 인근 부촌서 조폭간 총격 1명 사망 4명 중상…경찰 22명 체포

4월6일 토요일 저녁 부유층의 해안 별장이 많은 코펜하겐 북부  회르스홀름 시(Hørsholm) 룽스테드(Rungsted) 지역에서 폭력단체(조폭)와 연관된 총격 사건이 벌어져 20대 남성 1명이 숨지고 4명이 중상을 입었다. 피해자 1명은 양쪽 다리에 총을 맞았으며, 다른 1명은 칼에 찔렸다. 나머지 2명은 차에 치였다. 부상자는

INSIDE DENMARK 인사이드 덴마크 logo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코펜하겐 부시장 "자택에서 발생한 성폭행 사건 해결에 온 힘 쏟을 것"

적녹연합당(Enhedslisten) 소속 니나 올센(Ninna Hedeager Olsen) 코펜하겐 기술환경 담당 시장이 자택 파티에서 발생한 성폭행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모든 공직에서 손을 떼겠다고 4월7일 페이스북에 발표했다. <DR> 등 덴마크 미디어가 같은 날 보도했다. https://www.facebook.com/olsenhedeagerninna/posts/424357461659922 코펜하겐 적녹연합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