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코펜하겐 지속가능 관광 사업 '코펜페이', 전 세계로 확산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이 시작한 혁신적인 지속가능 관광 사업 '코펜페이'(CopenPay)가 세계 주요 관광 도시로 퍼져간다. 관광객이 친환경 행동을 하면 보상을 제공해 지속가능한 관광을 촉진하는 이 사업은 과잉관광(오버 투어리즘)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다움이란? 폴케호이스콜레, 동호회 활동, 고신뢰 사회...그리고 핸드볼과 핫도그 덴마크를 덴마크로 만드는 것은 무엇일까? 휘게 문화? 안데르센? 아니면 바이킹? 덴마크인의 의견은 소박했다. 그들은 덴마크다움이 단단한 공동체 의식과 일상 곳곳에서 마주치는 사소한 즐거움이라고 생각했다. 성인 인생학교 폴케호이스콜레, 핫도그 노점, 핸드볼,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청년 79% "지방선거에 투표할 것" 18~30세 덴마크 청년 가운데 79%가 올 11월 지방선거에 투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청년 73%는 정치 활동에 참여해 어른보다 정치 참여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덴마크 청년총연합회가 5월21일 발표한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계속 시도하고 실패해야 명품 디자인 나와" “저는 종종 디자인을 음악 업계에 비유합니다. 비틀즈의 폴 맥카트니는 백여 곡을 작곡했지만, 영원히 남은 명곡은 1~2곡 정도입니다. 이런 곡에는 다른 곡과 다른 무언가를 했겠지요. 저는 클래식 음악, 특히 모차르트 곡을 좋아합니다. 모든 모차르트 곡을 들으려면 240시간을 들어야 하지만 여러분도 알듯이 1시간 반에서 2시간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한국 환경부 장관 만나 환경 문제 협력 방안 논의 에스벤 룬드 라르센(Esben Lunde Larsen) 덴마크 환경식품부 장관이 3일 일정으로 덴마크의 친환경 산업을 홍보하러 한국을 방문했다. 첫 공식일정인 8일 오후 에스벤 룬드 라센 장관은 조경규 환경부 장관과 만나 두 나라의 환경 문제와 녹색성장 동맹을 강화할 방안을 논의했다. 9일 오후 12시에는 김재수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을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책] 덴마크 행복의 비결을 파헤치다 '휘게 라이프' <휘게 라이프>라는 책을 처음 봤을 때 크게 기대하지는 않았다. "덴마크 행복의 원천"이라는 소제목을 보고 뻔한 이야기가 담긴 책이라 지레 짐작했다. 덴마크로 돌아가는 비행기 안에서 가볍게 책을 펴고는 놀랐다. 책장을 넘기며 나는 시간을 거슬러 올라갔다. <휘게 라이프>는 한국에서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연간 국경일 총정리 다른 나라나 문화권처럼 덴마크에서도 국경일이 많다. 몇몇은 여전히 기념하지만 몇몇은 기억에만 남거나 세월 속에 잊혀졌다. 오늘 나는 당신을 데리고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려 한다. 여전히 기념하거나, 기억 속에만 머물거나, 잊혀진 국경일을 살펴보자. Original article in english is below. Korean article was translated by Sang-uk Ahn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로스킬레 페스티벌, 현금 없는 축제 된다. 올 여름 로스킬레 페스티벌에 갈 생각이라면 카드를 꼭 챙기자. 이제 로스킬레 페스티벌에서는 현금을 못 쓴다. 로스킬레 페스티벌 운영진은 올해부터 현금을 안 받는다고 3월2일 발표했다. 축제에 입점한 모든 상점은 카드를 받는다. 평소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쓴다면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현금을 좋아한다면 유념하자. 현금은 꼭 현금카드로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싱귤래리티대학교, 코펜하겐에 첫 분교 연다 세계적 창업가 육성 기관이자 싱크탱크인 싱귤래리티대학교가 덴마크 코펜하겐에 첫 분교를 낸다고 3월1일 발표했다. 기술로 인류 이끌 리더를 키운다 싱귤래리티대학교(Singularity University∙SU)는 미래학자 레이 커즈와일(Ray Kurzweil)이 구글과 미항공우주국(NASA)에서 후원 받아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에 세운 창업 사관학교다. 레이 커즈와일은 기술이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북유럽 리빙 디자인의 정수를 만나자"…2017서울리빙디자인페어 서울에서 북유럽 인테리어와 가구 등 리빙 디자인의 정수를 배울 기회가 생겼다. 2017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주요 프로그램인 리빙트렌드세미나에 참여하는 것이다. 리빙트렌드세미나는 3월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콘퍼런스룸 401호에서 열린다. <행복이가득한집>, <디자인> 등 6가지 잡지를 만드는 디자인하우스는 1994년부터 매년 서울리빙디자인페어를 개최해왔다. 리빙트렌드세미나는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노마 접시닦이, 세계 최고 레스토랑의 동업자 되다 덴마크에서 가장 유명한 레스토랑 노마(Noma)가 새 동업자(partner)를 뽑았다. 노마가 문 열 때부터 함께 일한 접시닦이 알리 손코(Ali Sonko)다. "스태프가 없다면 성공이 무슨 의미?" 알리 손코는 덴마크에서 이미 유명인사다. 노마의 공동체 정신 덕분이다. 영국 요리 잡지 <레스토랑>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SAS "모든 국제 노선 코펜하겐·헬싱키로 옮길 것" 스웨덴 스톡홀름을 기점 공항으로 운영하는 스칸디나이바항공(SAS)이 모든 국제 노선을 덴마크 코펜하겐이나 핀란드 헬싱키로 옮기겠다고 공언했다. 스웨덴 정부가 모든 항공 운항건에 세금을 물리겠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코펜하겐포스트>가 2월28일 보도한 소식이다. 스웨덴 정부는 2018년 1월1일부터 항공세(aviation tax·flygskatt)를 물리는 방안을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코펜하겐시, 자전거 인프라 확충에 4185억 투자한다 코펜하겐시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최대 26억 크로네(4185억 원)의 예산을 투자하는 자전거 인프라 확충 계획을 발표한다. 코펜하겐은 자전거 천국으로 불린다. 350㎞에 달하는 자전거 전용도로와 운하를 쉽사리 넘나드는 다리 덕분이다. 코펜하겐시는 “지난 10년 동안 46㎞에 달하는 자전거 도로를 설치했으며, 같은 기간에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레고월드2017 후기] 꿈을 쌓아 세상을 만들다 추운 계절이 지속되는 겨울에도 2월 중순이 되면 어른이나 아이할 것 없이 수많은 사람들이 레고월드가 열리는 벨라센터(Bella center)를 찾는다. 아이들만 위해서가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를 동심의 세계로 이끌어 준다는 것을 알기에 입구로 향하는 사람의 표정만 봐도 설렌다. 9회를 맞이한 레고월드2017 박람회에 다녀왔다. 올해는 크게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어 배우기] 12강 장소를 물어봐요 편집자 주: 국내 최초 덴마크어 인터넷 강의입니다. 한국어 교재를 집필 중인 덴마크인 탄야 닐슨 선생님과 장혜로 학생이 함께 덴마크어를 공부합니다. 5분만에 덴마크어와 덴마크 문화를 배워보세요. 열두 번째 덴마크어 인터넷 강의에서는 장소를 물어보고 대답하는 방법을 배웁니다. https://youtu.be/GVwL-e-KeU4?list=PLI0YBIx4qP9u3AJVhFXEVojcwHKfoRD-0 국적 물어보기 Hvor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워홀] 코펜하겐 공항에서 시내까지 가는 4가지 방법 긴장과 설렘을 가득 안고 드디어 코펜하겐 국제공항(Københavns Lufthavn·Copenhagen Airport)에 도착했다. 오랜 비행으로 몸은 천근만근이다. 공항에서 어디로 가야 할지 하염 없이 서성이다가는 첫날부터 침대에 뻗을지도 모른다. 비행기가 실어다 준 무거운 캐리어도 지금부터 오롯이 내가 책임져야 한다는 점도 잊지 말자. 코펜하겐 국제공항은 북유럽에서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코펜하겐시, 에어비앤비와 임차일 제한 논의 중 숙박 공유업체 에어비앤비(AirBnB)가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시 소속 정치인과 연간 임차일 제한 도입을 논의하기 시작했다. <더 로컬>이 2월21일 보도한 소식이다. 프랭크 옌슨(Frank Jensen) 코펜하겐시장은 지난 1월 에어비앤비가 “불법 호텔 영업”으로 변질되지 않도록 연간 임차일을 60일로 제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노동자 12%는 외국인 지난해 덴마크에서 취업해 소득을 얻은 외국인 노동자가 역대 최다로 집계됐다. 덴마크 노동고용청 자료에 따르면 2016년 한해 덴마크에서 일한 외국인 노동자는 33만6840명이었다. 덴마크 전체 노동자 가운데 12%가 외국인이었다는 얘기다. 덴마크 노동고용청이 2008년부터 외국인 노동자 수를 집계한 이래 가장 많았다. 8년 사이에 45% 가까이 증가했다.